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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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권정생의 생가. 아동 문학가 권정생(權正生)[1937~2007]은 해방 직후 일본에서 귀국하여 안동에 정착하여 살면서 6·25 전쟁을 겪었다. 전쟁 직후 극심한 가난으로 전신 결핵에 걸려 1966년 이후 병고를 안고 홀로 살았다. 1969년 『월간 기독교』의 제1회 기독교 아동 문학상 현상 모집에 동화 『강아지똥』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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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고속국도 입체 교차로. 남안동IC 도로의 전체 길이는 약 1㎞이며, 왕복 2차선이다. 남안동IC는 1995년에 개통되었으며, 중앙고속도로와 지방도 914호선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건립하였다. 안동 지역 남쪽에 자리하고 있어 남안동IC라고 한다. 남안동IC는 중앙고속도로의 21번째 교차로이다. 중앙고속도로의 남안동IC를 나오면 지방도 914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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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송리리 고분군은 일직면 송리리, 속칭 ‘핏골’의 서쪽 능선과 동쪽 능선에 있는데, 서쪽 능선에 있는 것을 송리리 고분군1, 동쪽의 것을 송리리 고분군2로 구분한다. 송리리 고분군1은 현마의 북동쪽으로, 남으로 낮아지는 능선에 분포하는데, 해발 150~172m에 해당한다. 송리리 고분군2는 현마의 동쪽으로, 서남으로 낮아지는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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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삼국시대 봉수 터. 송리리 봉수지(松里里 烽燧址)는 일직면 송리1리 동북쪽에 있는 야산의 정상부 솔마골과 향교골 사이에 있다. 야산 정상부에는 송리산성이 있는데, 봉수대가 위치한 곳은 산성의 동남쪽 끝 해발도고 약 293m 지점이다. 봉수대의 규모나 형태를 알 수 있는 구체적인 모습은 남아 있지 않다. 봉수대는 편평한 자연암반을 기단으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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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조선 말기 정자. 송음정은 송음(松陰) 남용섭(南龍燮)을 추모하기 위해 사손(嗣孫) 남병욱(南炳頊)이 1899년(고종 36)에 건립하였다.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 마을 입구 개울가 옆에 있다. 예전에는 음지마을 산 중턱에 있었는데, 현재 위치로 이건했다고 한다. 송음정은 반누각식 정자로 남향이고, 앞 누마루 부분에는 땅 위에 바로 자연석 주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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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재사(齋舍)란 묘소를 지키고 제사를 모시기 위해서 마련한 살림집으로 현재 영남 지방에 많이 남아 있다. 안동 영양남씨 재사는 문신 남창년(南昌年, 1463~?)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세운 건물이다. 합각마루와 추녀마루의 망와 명문 기록으로 보아 1826년(순조 26)경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남창년은 조선 영조 때 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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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수령 68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며, 봄에 피는 꽃은 3㎜ 내외로 관찰하기는 힘들다. 중국에서는 압각수(鴨脚樹)라고 하는데, 잎이 오리발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학명 가운데 종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은행나무의 수꽃가루는 유일하게 편모를 달고 있어서 스스로 몸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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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을 시조로 하고 남휘주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영양남씨는 시조 남민(南敏)의 둘째 아들 남군보(南君甫)를 파조로 하고 14세기 중엽 안동에 정착한 남휘주(南輝珠, 1326~1372)를 입향조로 하여 와룡면·일직면·풍산읍 일대에 세거해 왔다. 시조 남민은 본시 중국 당나라 사람 김충(金忠)으로 755년(경덕왕 14)에 봉명사신으로 일본에 갔다가 풍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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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학보(學甫), 호는 후산(后山). 아버지는 이덕삼(李德三)이며, 백부 이기삼(李起三)에게 입양되었다. 이종수는 19세에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소산(小山) 이광정(李光靖)의 문하에 들어가 43년 동안 돈독한 사제지의를 맺었다. 대·소산의 후란 뜻으로 이상정이 후산(后山)이라는 호를 지어주었고 이종수도 평생 스스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