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우명(禹命), 호는 청원(淸園)이다. 1882년(고종 19)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에서 출생하여 1961년 사망하였다. 금용문은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1차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었다. 예안면 시위는 예안면장 신상면(申相冕)과 진성이씨 문중 사람들이 주도하였고, 예안선명학교, 예안보통학교 등이...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 마을 산자락에 뒷산을 등지고 안채와 사랑채가 좌우로 나란히 앉아 있다. 안동 예안 동간재 고택은 1844년(헌종 10)에 건립한 가옥이다. 처음 평산신씨가 지어 살았는데, 1940년대에 이직호(李直鎬)가 매입하여 부친의 아호를 따 동간재(東澗齋)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1975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