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상문(尙文), 호는 이산(二山)이다. 1900년(고종 3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출생하였다. 사망 연도는 알 수 없다. 권영석은 1919년 3월 21일 임동면 중평리 편항시장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와 3월 22일 당시 임북면소재지였던 사월리에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임동면 시위는 류동시(...
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명오(明五)이다. 1898년(고종 3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출생하였고, 1932년에 사망하였다. 묘는 사월리 버스 종점이 있는 마을 뒤쪽에 있다. 권오규는 1919년 3월 21일 임동면 중평리 편항장터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와 3월 22일 당시 임북면소재지였던 사월에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
1919년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임북면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은 정재 류치명(柳致明)의 항일 정신을 이어받은 뚜렷한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다. 한말에는 위정척사에 터를 둔 의병 활동이 전개되었으며, 1907년부터 협동학교를 세워 민족 의식을 고취해 왔다. 이러한 때에 서울에서 3·1만세운동이 일어나자 임동면에서도 시위가 전개되었으며, 이것이 임북면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