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쓰이는 특유한 단어나 언어적 현상. 안동방언은 공통어나 표준어와는 다른 어떤 지역의 특유한 단어나 특징적인 언어 체계를 말한다. 이를 ‘안동사투리’, ‘안동말’이라고도 한다. 방언이란 한 언어가 시간과 공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를 하는 동안 분열의 과정을 겪은 결과로서 생성된다. 방언은 한 개별 언어의 하위 형식으로 독자적인 체계를 갖춘 언어 형식으로서 일정...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월성(月城). 1896년 지금의 안동시 서후면 이개리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향년 24세로 세상을 떠났다. 묘소는 서후면 이개리 공동묘지에 있다. 이암회는 1919년 3월 18일 2차 안동면 시위에 참가한 데 이어 3월 23일 발생한 3차 안동면 시위에도 참여하였다. 3차 안동면 시위는 안동면민뿐만 아니라 안동 관내의 여러 주민들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