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우범(尤範)이다. 1896년(고종 3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이하리에서 출생하여 1942년 사망하였다. 묘소는 와룡면 이하리 야산에 있다. 권이원은 1919년 3월 18일에 일어난 안동면 시위에 참여하였다. 안동면의 2차 시위는 안동교회와 송기식(宋基植)을 비롯한 유림들에 의해 각각 준비되었다. 3월 18...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안기동(安奇洞)은 조선시대에 안기역(安奇驛)이 있었다고 하여 ‘안기역마’ 또는 ‘안기골’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안기동이 관할하는 법정동인 안기동과 이천동은 조선시대에 안동부(安東府) 부내면(府內面)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안기동의 경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안기동이 되었고, 1947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일부를 갈라서 운안...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에 있는 법정리. 이화어(伊化於)·이화어(伊火於)·익우촌(益友村)·천동촌·이계로 불리다가 1914년 이우리와 황새골을 통합하면서 이우리의 위쪽에 있으므로 이상(伊上)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도가못은 도가에서 수리용으로 만든 못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샘골(일명 천동(泉洞)·천곡(泉谷)·한샘골)은 좋은 샘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정월 대보름에 그 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