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의겸(義兼), 호는 괴헌(槐軒). 아버지는 수직(壽職)으로 정3품 문관 품계인 통정대부에 오른 김경집(金慶集)이고, 어머니는 청도김씨로 첨지중추부사 김태빈(金兌彬)의 딸이다. 김영(金瑩)은 1765년 안동부(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에서 태어났다. 1804년(순조 4) 문과에 합격하여 권지승문원정자가 되었고, 종부시...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 본관은 전주. 초명은 화종(花宗), 호는 단주(旦州)와 월파(月坡)이다. 1894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에서 류이흠(柳頤欽)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류림은 안동의 내앞마을에 설립된 근대식 중등학교인 협동학교(協東學校)를 다녔다. 졸업 후 1915년 정진탁과 함께 대구에서 부흥회(復興會)를 조직하여 활동하였으며, 1917년에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우헌 고택은 죽리거사(竹裏居士) 이용연(李龍淵)의 아들 이현섭(李鉉燮, 1844~1910)이 분가하면서 건립하였다. 당호는 이현섭의 호를 따서 우헌 고택(愚軒古宅)이라 한다. 이현섭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서규(瑞圭), 호는 우헌(愚軒)이다. 1895년 명성황후가 살해되자 도산 양평에 은거하였다. 1910년 한일 합...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순국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서규(瑞圭), 호는 우헌(愚軒)이다. 1844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원당에서 태어나 도산면 토계리로 옮겨 살았다. 묘는 2008년 5월 15일 대전현충원으로 이장되었다. 이현섭은 어려서부터 언제나 의리를 앞세워 실천하고 남을 위한 참된 일이라면 위험을 무릅쓰고 과단성 있게 처리하는 강직한 성품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