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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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문원(聞遠), 호는 성재(惺齋)·고산주인(孤山主人).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금헌(琴憲), 어머니는 영양남씨(英陽南氏)로 교수 남식(南軾)의 딸, 처는 횡성조씨(橫城趙氏)로 참판 조대춘(趙大春)의 딸이자 조목(趙穆)의 누이동생이다. 금난수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로부터 『소학(小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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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화영은 1886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서 태어났다. 호는 몽어(夢魚)이다. 1968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있다.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으로 3·1운동의 물결이 퍼져 나간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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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있는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동제당. 단천 동제당은 도산면 단천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무병을 빌기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동신부부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단천 성황당’이라고도 한다. 전통적인 마을에는 그 마을을 수호해 준다고 믿는 동신(洞神)을 모신 동제당이 있다. 주민들은 해가 바뀔 때마다 매년 같은 때에 여기에서 동신제를 올리면서 질병과 재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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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있는 진성이씨 동성마을.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단사와 면천에서 ‘단’자와 ‘천’자를 따서 단천리라고 하였다. 진성이씨 집성촌인 단천리 단사마을은 마을 뒤쪽에 붉은 점토질의 산맥이 뻗어 있고 강가의 자갈이 연분홍빛을 띠고 있어 ‘붉은 단(丹)’자와 ‘모래 사(砂)’자를 써서 단사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에 입향조 이석(李碩)이 진성이씨 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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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도산청소년수련원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길게 뻗은 기암절벽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진 곳에서 청소년들이 수련 활동·야영·캠프 등의 활동을 통해 심신을 수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건립되었다. 1995년 8월 문화관광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았고, 1996년 안동교육청으로부터 옛 도산초등학교 터를 매입하여 1997년 12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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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안동 토계동 계남 고택은 퇴계 이황(李滉, 1501~1570)의 8세손 이귀용이 마을에 터를 잡고 지은 종가로, 건축 연대는 미상이나 양식으로 보아 1800년대에 창건한 것으로 추정된다. 집이 하계(下溪)의 남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계남댁(溪南宅)’이라고도 부른다. 본디 사랑 마당 끝에‘ㄱ’자형의 행랑채가 몸채를 감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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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와 가송리에 있는 오솔길. 예던길은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이 은거하던 도산 서원에서 청량산까지 이어지는 아름답고 적막한 강변길이다. 천사, 단사, 가송, 너분들로 이어진 길을 따라 이황은 청량산에 들어가 공부를 하였다. 청량산은 ‘도산 9곡’ 중 7곡부터 9곡까지 노래할 만큼 아름답고 유서 깊은 길이다. 이 길을 기록한 기행문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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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운동가. 본관은 진성(眞城). 또 다른 이름은 이지호(李之乎)이다. 1901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서 태어났다. 이지호는 1919년 3월 17일 예안면 만세시위에 참여하여 시위를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1920년대에 들어와 그는 청년운동과 사회주의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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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서 천사성황당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70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서 주민 이원윤(남, 66)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99년 안동시사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안동시사』에 수록하였다. 옛날에 마을 주민 모씨의 꿈속에 백발노인이 나타나서 “너는 나를 믿어라”라고 말을 하고는 사라졌다. 꿈에서 깨어난 모씨는 참으로 이상한 꿈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