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천면 기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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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뒷산이 마치 곡식을 까부는 데 사용하는 도구인 키[箕]를 빼어 닮았다고 하여 기산(箕山)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풍산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혁으로 풍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성동과 안심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기산리가 되었다. 1934년 안동군 풍천면에 편입되었다가,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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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2009년 현재 경상북도 안동시에는 모두 186개의 저수지가 있으며 이중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가 16개를, 안동시청 건설과가 170개를 각각 관리하고 하고 있다. 1. 만운저수지 안동시 풍산읍 만운리에 있는 저수지로 1959년에 준공되었다. 만수 면적 0.43㎢, 유효 저수량 2,121,000톤, 수혜 면적 4.162㎢,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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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에 있는 고려 후기 정자. 창암정은 풍산홍씨 2대조인 홍애(洪崖) 홍간(洪侃, ?~1304)의 정자이다. 홍간은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풍산홍씨의 시조 홍지경(洪之慶)의 아들이다.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평보(平甫)·운부(雲夫), 호는 홍애이다. 시문에 능하였다. 2000년 10월 창암정 아래 홍간의 시인 ‘창암정운(蒼巖亭韻)’을 새긴 시비를 세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