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에서 임동면 갈전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일반국도는 전국의 중요 도시 및 지정 항만, 중요 비행장 또는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도로로 고속국도와 함께 국가의 간선 도로망이다. 2004년 말 기준으로 56개 노선 총연장 14,246㎞가 전국을 종횡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13,869㎞가 포장되어 포장률은 97.4%에 이른다. 일반국도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노선을...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에 있는 치안 행정 기관. 안동경찰서는 안동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 창설과 동시에 안동경찰서가 개서되었다. 1955년 구청사는 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전소하고 국고 보조로 안동시 동부동에 2층 청사를 신축·준공하였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되면서 1개 시·15개 면...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에 있는 농업협동조합.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계와 향약 두레와 같이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는 삶의 형태를 고수해 왔으나 현대사회에 들어서면서 전통적인 마을 공동체는 해체되었다. 그러나 공동체 정신을 고수하기 위한 노력들은 현대에도 계속되어 협동조합의 형태가 생겨나게 되었으며 농업협동조합이 그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1973년 8월 2일 안동-용상이동조합의 합병...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에 있는 종합병원. 안동병원은 훌륭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의 질병 치료,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5월 20일 안동시 용상동에서 134병상 12진료과로 종합병원 개설 인가를 받았으며 1983년에는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되었다. 2001년 안동여성병원을 개원했으며 심장혈관센터도 개설하였다. 2005년 경북권역 응급의료센...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에 있는 여성 단체. 경상북도 안동은 지방의 중소 도시로 농업 인구가 대도시에 비해 많은 것이 현실이나 농업인들의 삶의 질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특히 여성 농업인들은 농사일과 가사·육아 등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 더구나 농업 인구의 노령화로 다음 세대를 이어 갈 농업인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안동시 생활개선회가 여성...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덕숙(李德淑)은 본관이 경주(慶州)이고, 다른 이름은 이선우(李宣雨)이다. 1894년 지금의 안동시 수상동에서 태어났으며, 묘소는 수상동 건직곡(乾直谷) 공동묘지에 있다. 이덕숙은 1915년 처형을 따라 고향인 안동을 떠나 서간도 유하현(柳河縣)으로 이주하였다. 그곳에서 농사를 짓다가 1920년 4월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한 후 교성대(敎成隊)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