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산으로 둘러싸여 붙여진 이름인 듯하나 정확히는 알 수 없다. 고려시대 말에 사복재(司僕齋) 권정(權定)이 접거(接居)하였으므로 접실이라고도 하였다. 『영가지(永嘉誌)』에 “고려 신촌(愼村) 권사복(權思復)이 만년에 우거하였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볼 때 그 이전에 형성된 마을임을 알 수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검암리 일부가...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안동부의 남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부남면이라 했다가, 조선 숙종 때 부남면이 남선면과 남후면으로 분리되면서 남후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선면의 일부를 병합하였다. 1983년 안동군 남후면 수상리와 수하리가 안동시에 편입됨에 따라 동으로 바뀌었다.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남후면이 되었다.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수리에 있는 안동김씨 동성마을. 마을 앞을 흐르는 낙동강이 동쪽에서 흘러오므로 수동촌(水東村)이라 하였다가 후대로 오면서 수리(水里)로 바뀌었다. 수리의 안동김씨 입향조에 대해서는 남후면 개곡리에서 이주했다는 사실 외에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남후면 개곡리 안동김씨들은 익원공 김사형(金士衡)의 후손들로, 풍산읍 소산리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영의정 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