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개항기 안동 예안 지역에서 결성된 항일 의병 부대. 을미사변과 단발령으로 인해 1895년(고종 32) 말부터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났다. 이때 안동 예안 지역에서도 의병이 일어났는데, 선성의진은 1895년 12월 초에 시작되었다. 예안의병은 1895년 12월 30일(음 11월 15일)에 내려진 단발령이 계기가 되어 촉발되었으며, 일제의 국권 침탈에 항거하여 국권을 회복하고...
1896년 일본군이 안동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병을 진압하기 위해 안동부에 불을 지른 사건. 을미사변과 단발령으로 인해 1895년(고종 32) 말부터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났다. 1895년 12월 초 안동에서도 의병 활동이 시작되었다. 안동의진은 1896년 인근의 6개 의진과 연합 의진을 결성한 뒤 상주 함창의 태봉에 있는 일본군 병참부대를 공격하였다. 그런데 연합 의진의 공격은...
조선 말기 안동에서 일제의 침략에 저항했던 의병부대. 을미사변과 단발령으로 인해 1895년 말부터 전국 도처에서 의병이 일어났다. 이 때 안동에서도 의병이 일어났는데 안동의진은 1895년 12월 초에 시작되었다. 안동의진의 촉발제는 1895년 12월 30일에 내려진 단발령이었다. 일제의 국권 침탈에 항거하여 국권을 회복할 목적으로 의병을 조직하였다. 단발령이 안동부에 문서로 도착한...
오미리에는 근대사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일록(日錄)이 다수 전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 을미년과 병신년에 발생한 안동 의병운동을 기록해 둔 이른바 『을미병신일록』이 가장 주목된다. 『을미병신일록』의 저자는 김정섭(金鼎燮)이다. 그는 병신년에 예안 의진에서 의병부장으로 활동했던 이중린(李中麟)의 사위이면서 동시에 영감댁의 주손이었다. 또한 상해임시정부 국무령을 역임...
1895~1898년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의병 활동을 기록한 김정섭의 일기. 『일록(日錄)』은 1권 1책으로, 한지에 초서체 세로쓰기로 기록되었으며, 분량은 45쪽 정도가 된다. 『일록』은 1895년 4월에서 1898년 2월 2일까지의 국내 상황과 의병 활동을 기록하고 있으나, 주된 기록은 1895년 8월 19일~1896년 7월 3일까지의 의병과 관련된 내용이다. 그 외의 기록은...
조선 말기 안동 주변의 7읍 연합 의진(義陣)이 상주시 태봉에서 벌인 전투. 을미사변과 단발령으로 인해 1895년 말부터 전국 도처에서 의병이 일어났다. 이 때 안동에서도 의병이 일어났는데 안동의진은 1895년 12월 초에 시작되었다. 안동의진의 촉발제는 1895년 12월 30일에 내려진 단발령이었다. 일제의 국권 침탈에 항거하여 국권을 회복할 목적으로 의병을 조직하였다.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