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민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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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법정리. 1592년(선조 25) 조연원이라는 사람이 임진왜란을 피하여 들어와 마을을 일구었는데, 당시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 산천을 뒤덮어 갈밭[葛田]이라고 칭하였다. 또 여자지(못)와 갈대밭으로 새들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더할 가(加), 새 을(乙), 밭 전(田)을 써서 가을전(加乙田)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에 풍산현(豊山縣)에 속하였다가 18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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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2009년 현재 경상북도 안동시에는 모두 186개의 저수지가 있으며 이중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가 16개를, 안동시청 건설과가 170개를 각각 관리하고 하고 있다. 1. 만운저수지 안동시 풍산읍 만운리에 있는 저수지로 1959년에 준공되었다. 만수 면적 0.43㎢, 유효 저수량 2,121,000톤, 수혜 면적 4.162㎢,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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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에 있는 저수지. 호민저수지는 본래 여자지(女子池)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옛날에 산비탈에만 농사를 짓고 강가에는 농사를 짓지 못해서 못 근처에 농사를 지으려고 여러 번 시도한 바 있다. 농사를 지으려면 홍수를 막기 위해 둑을 쌓아야 했는데, 쌓으면 번번이 무너져서 마을의 고민거리였다. 그러자 40대쯤 되는 여자가 서쪽으로 물이 나가는 도랑을 만들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