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백우(白遇), 호는 서언(瑞彦)이며, 또 다른 이름은 권오옥(權五玉)이다. 1924년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에서 출생하였다. 권오복은 한국광복군에서 활약하였는데, 한국광복군은 임시정부가 일제의 패망을 예견하고 적극적인 무장항쟁을 벌이기 위해 1940년 9월 17일 중경에서 창설한 군대이다. 한국광복군은...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 본관은 전주. 초명은 화종(花宗), 호는 단주(旦州)와 월파(月坡)이다. 1894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에서 류이흠(柳頤欽)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류림은 안동의 내앞마을에 설립된 근대식 중등학교인 협동학교(協東學校)를 다녔다. 졸업 후 1915년 정진탁과 함께 대구에서 부흥회(復興會)를 조직하여 활동하였으며, 1917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