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땅의 부분. 안동은 동쪽과 동북쪽에 태백산맥을 접하고 북으로는 소백산맥에 닿아 있는, 태백과 소백이 갈라지는 곳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안동의 산지는 시가지 남동쪽으로 길안천을 끼고 우뚝 솟은 길안면, 시가지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북후면, 북쪽에 위치한 녹전면 등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정기를 받은 안동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있는 법정리.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윗골·위곡·위동촌이라 하였다. 위리 앞으로 수원이 풍부한 위천(일명 위수, 현 대곡천(大谷川))이 흘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임하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6년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군 임동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기(新基)가 통합되어 안동군 임동면 위리로 개편되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