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동읍성의 동문이 있었으므로 동문거리 또는 동문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에 안동군(安東郡) 안동면 동부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안동면 동부동에 편입되었다. 1931년 안동면이 안동읍으로 승격하면서 동부동의 일부를 갈라서 본정1정목(本町一丁目)이라 하였다.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동문동으로 개칭하였고, 1964...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동부의 동쪽에 있어서 동부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동쪽에 있던 지역으로 용흥리(龍興里)·운흥리(雲興里)·입석리(立石里)·율곡리(栗谷里)·신정리(新亭里)·원북리(院北里) 등을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문내동(東門內洞)·운흥리·서문내동·천리(泉里)·신세리(新世里)·용하리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동부동이 되었다. 1931...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옥정동은 자연마을인 신정리에 맑고 큰 우물인 옥정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우물은 감리교회 정문 맞은편 집과 농협중앙회 앞 음식의 거리 입구 부근의 개천, 그리고 옛 군청 앞에 있었다고 한다. 옥정은 밤에도 물밑이 훤하게 밝아서 어두운 한밤중에도 물을 기를 수 있었고, 날이 가물어 시내의 모든 샘물이 말라도 늘 물이 풍족하게 넘쳐 멀리 법석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