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리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안동부의 남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부남면이라 했다가, 조선 숙종 때 부남면이 남선면과 남후면으로 분리되면서 남후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선면의 일부를 병합하였다. 1983년 안동군 남후면 수상리와 수하리가 안동시에 편입됨에 따라 동으로 바뀌었다.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남후면이 되었다.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
-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에 있는 법정리. 낙동강이 흘러 나가는 모양이 단지와 비슷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도 하고, 마을 주위의 흙빛이 붉고 못이 있어서 단지(丹池)라고 이름 붙였다고 전한다. 단호(丹湖)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한 듯하다. 조선시대 말에 서선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현과 오미를 병합하여 단호리라 하고 풍산읍에 편입되었다. 198...
-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안동 낙강정은 마애(磨厓) 권예(權輗)[1495~1549]가 사용하였던 정자이다. 권예는 1516년(중종 11) 문과에 급제하였고 1519년 기묘사화 때 조광조(趙光祖) 일파의 탄압을 반대하는 데 앞장섰던 인물로 전해진다. 『마애 선생 문집』 등의 문헌 기록이 남아 있으며, ‘낙강정(洛江亭)·판서연(判書淵)’ 등의 현판이 현존...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풍산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북도 안동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풍산읍], 13개 면[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10개 행정동[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중 풍산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