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
-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대용(大用), 호는 매암(梅巖). 할아버지는 인제현감을 지낸 이흠(李欽), 아버지는 좌찬성을 지낸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효성(權孝誠)의 딸이다. 이숙량은 경상도 안동부(安東府) 예안현(禮安縣) 분천리(汾川里, 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퇴계(退溪) 이황(...
-
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 본관은 진성(眞城).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서 태어났다. 이춘삼은 1907년 문경 일대에서 결성된 김상한(金商翰) 의진에 가담하여 좌익장(左翼將)의 임무를 맡아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1907년 4월에는 조령에서, 그 해 11월에는 문경의 동로면에서 적과 전투를 벌여 수십 명의 적을 살해하기도 하였다. 충청북도 단양으로 퇴각한 뒤에...
-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여경(餘慶)·비중(棐仲), 호는 농암(聾巖)·소주도병(燒酒陶甁)·설빈옹(雪鬢翁). 할아버지는 이효손(李孝孫), 아버지는 이흠(李欽),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호군 권겸(權謙)의 딸이다. 이현보는 경상도 안동부 분천리(汾川里, 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재지(才智)가 뛰어나고 골상(骨相...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서 애일당 현판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현보(李賢輔, 1467~1555)는 조선 중종(中宗, 1488~1544) 때의 문신으로 자는 비중(棐仲), 호는 농암(聾巖)이다. 지중추부사를 지냈으며, 만년에는 고향으로 내려가 시가를 읊조리며 생활하였다. 작품에 「어부사(漁夫詞)」·「춘면곡(春眠曲)」·「효빈가(效嚬歌)」가 있고, 저서로는 『농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