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용담사는 신라시대 창건 이후 크게 번성하였으나 임진왜란과 화재 등으로 인해 많은 문화재가 소실되기도 하였다. 절이 번창할 당시에는 많은 승려들이 수도를 하여 쌀 씻는 물이 멀리 7㎞ 떨어진 묵계까지 이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그만큼 용담사에는 수도승과 불자들이 많았으며 부속 암자도 3개나 갖추고 있...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용담사 소속 금정암의 부속 건물. 금정암(金井庵)은 용담사(龍潭寺)에 딸린 암자로, 경내에는 화엄강당을 비롯하여 산신각(山神閣)·우상전(禹像殿)·전등전(傳燈殿) 등이 있다. 금정암은 금자암(金子庵)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 247번지[미내소일길 137-136]에 있다. 황학산(凰鶴山)...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있는 조선 중기 용담사의 불전. 용담사 무량전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 83[미내소일길 138]에 있다. 천지갑산(天地甲山)의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신기와 소일마을로 가는 도로를 따라 2㎞쯤 가면 황학산(黃鶴山)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용담사는 664년(문무왕 4) 화엄화상(華嚴和尙)이 창건하고, 1574년(선조 7) 송혜증법사(松惠證法師)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있는 폭포. 용담폭포(龍潭瀑布)는 용이 폭포가 만들어낸 소(沼)를 보금자리로 삼고 있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용담사 아래 깊은 골짜기로 계곡물이 흐르고 흘러 용담폭포로 이어지고 있다. 폭포 아래에는 용담폭포가 만들어낸 용소·용담·용추라 불리는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다. 용담폭포는 용담사 아래 계곡에 있다. 묵계리...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 웅파당비(雄波堂碑)는 1838년(헌종 4) 승려 웅파(雄波)의 행적을 기록하기 위하여 세웠다. 웅파당비는 길안면 금곡리 용담사의 부속암자인 금정암 어귀 가까이에 위치한다. 금정암은 용담사 앞을 흐르는 길안천의 지류인 개울을 건너, 남쪽의 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 1㎞ 정도 떨어져 있는 금학산 8부 능선 북쪽 기슭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