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종백(宗伯), 호는 동산(東山)이며, 또 다른 이름은 권재만(權在萬)이다. 1886년(고종 2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율세동에서 출생하였으며, 묘는 안동시 안막동에 있다. 권정필은 1919년 11월 만주로 망명하여,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하였다. 이후 권정필은 1922년 6월 상하이에서 서울로 들어와 당시 국내에...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이중(彝中), 호는 소정(素庭)이다. 189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태어났다. 류병하는 일찍이 서울로 상경하여 근대 교육을 받고 있다가 1922년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하였다. 이후 김시현(金始顯)·김지섭(金祉燮)·권정필(權正弼) 등과 함께 조국 독립의 방략에 관해 논의하고 일제 기관의 파괴 및 고...
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개인이나 소수 인력이 일제를 상대로 벌인 무력 투쟁. 192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이어진 의열투쟁은 한국 독립운동사에 매우 중요한 항일 투쟁 방식이었다. 안동 출신 인사들로는 김시현(金始顯)·김지섭(金祉燮)·권정필(權正弼)·김정현(金禎顯, 김시현의 동생)·류병하(柳秉夏)·류시태(柳時泰) 등이 참여하였다. 의열투쟁을 전개한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