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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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회일(會一), 호는 기산(箕山)·추담(秋潭). 할아버지는 동리(東籬) 김윤안(金允安)이고, 아버지는 김기후(金基厚)이다. 어머니는 안동권씨로 권빙(權憑)의 딸이다. 종숙부(宗叔父)인 김윤문(金允文)에게 입양되어 대를 이었으며, 부인은 안동김씨로 김희진(金希振)의 딸이다. 김여만(金如萬, 1625~1711)은 육촌 형인 김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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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효중(孝仲), 호는 망와(忘窩). 할아버지는 사의(司議) 김농(金農)이고, 아버지는 산음현감을 지낸 김대현(金大賢)이며, 어머니는 전주이씨이다. 부인은 학봉 김성일(金誠一)의 딸이다. 김대현의 8형제 중 5명이 문과에 급제하자 인조가 팔련오계지미라 크게 칭찬하고 마을 이름을 오미동(현 풍산읍 오미리)이라 사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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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이정(而靜), 호는 동리(東籬). 할아버지는 효행으로 천거되어 사헌부감찰을 지낸 김자순(金自順), 아버지는 건공장군(建功將軍)에 추증된 김박(金博), 어머니는 진성이씨(眞城李氏)로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셋째 형인 이의(李漪)의 딸이다. 김윤안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서 태어났다. 11살 무렵에 소고(嘯臯) 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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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을 시조로 하고 김유온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안동의 순천김씨는 상주목사 권집경(權執經)의 사위가 된 국담(菊潭) 김유온(金有溫)이 조선 초 처가가 있는 안동 구담(현 풍천면 구담리)에 정착한 뒤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형성된 가문이다. 순천김씨의 시조 김총(金摠)은 신라왕실의 후예로 헌안왕 때 인가별감으로 있으면서 많은 공을 세워 평양군(平陽君: 평양은 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