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성기(聖基)이다. 1883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에서 태어났다. 김영팔은 늘 국권을 강탈당한 나라를 걱정하다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를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안동에서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