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또 다른 이름은 김병도(金炳途)이다. 1886년(고종 2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에서 태어났다. 현하리에 묘가 있다. 김병도는 1908년 3월 15일 재경 영남 인사들이 창립한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에 참여하여 구국 교육운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에서 3·1운동이 일어나자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