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1894년(고종 3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에서 태어났다. 류연덕은 일제에 의해 나라가 무너지자 만주로 망명하여 안동 출신 김동삼(金東三)이 총장으로 있는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에 참여하였다. 대한통의부는 1920년 일제의 간도 출병 이후 남만주 지역에서 활동하던 독립군들이 보다 효율적인 독립운동을 전개하기...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덕숙(李德淑)은 본관이 경주(慶州)이고, 다른 이름은 이선우(李宣雨)이다. 1894년 지금의 안동시 수상동에서 태어났으며, 묘소는 수상동 건직곡(乾直谷) 공동묘지에 있다. 이덕숙은 1915년 처형을 따라 고향인 안동을 떠나 서간도 유하현(柳河縣)으로 이주하였다. 그곳에서 농사를 짓다가 1920년 4월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한 후 교성대(敎成隊)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