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영모당은 법흥동 고성이씨 탑동파 종택(法興洞固城李氏塔洞派宗宅)에 딸린 별당 형식의 건물로, 당호는 건립자인 이원미(李元美, 1690~1714)의 아호에서 취하였다. 이원미의 자는 미경(美卿), 호는 영모당(永慕堂)으로 이후식(李後植)의 손자이다. 안동역에서 법흥동 고가 도로 아래로 난 지하도를 따라 안동민속박물관으로 가는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