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범섭(林汎燮)은 본관이 예천(醴泉)으로, 이명은 임범섭(林範燮)이고, 자는 우석(禹昔)이며, 호는 남당(南堂)이다. 1898년 지금의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서 태어났으며, 후에 영양군으로 이주하였다. 1969년 향년 72세로 세상을 떠났다. 임범섭은 1914년 임하면 금소리에 설립된 금양의숙(錦陽義塾)에서 수학하였다. 1919년 3월 임찬일·임...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복선(趙卜先)은 본관이 함안(咸安)이고, 조복선(趙福先)·조상선(趙相善)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1894년 지금의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다. 조복선은 1919년 3월 21일 임하면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금소리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 행진을 하면서 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