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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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경백(京伯), 호는 귀주(龜洲). 고조할아버지는 김용(金涌)이고, 아버지는 김익기(金益基)이다. 김세호(金世鎬, 1652~1722)는 1681년(숙종 7)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690년(숙종 16) 문과에 급제하였다. 예문관검열, 병조정랑 등을 역임하였다. 경사(經史)와 음양(陰陽)·복서(卜筮)에 정통했으며, 문장이 격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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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천약(天若), 호는 칠탄(七灘). 증조할아버지는 김시주(金是柱)이고, 할아버지는 김임(金恁)이다. 아버지는 주부(主簿) 김삼기(金參基)이며, 어머니는 김광수(金光遂)의 딸이다. 김세흠(金世欽, 1649~1721)은 1673년(현종 14) 진사가 되었고 1687년(숙종 13)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93년(숙종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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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천여(天與), 호는 월탄(月灘)·몽선도객(夢仙道客). 아버지는 수직(壽職)으로 중추부동지사를 지낸 김이기(金履基)이고, 어머니는 파평윤씨로 충의위(忠義衛) 윤탕빙(尹湯聘)의 딸이다. 김창석(金昌錫, 1652~1720)은 1687년(숙종 13) 진사시에 합격한 뒤 성균관에 유학하면서 재약(齋約) 6조를 정하고 잠언을 지어 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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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 문인 김창석이 도산서원을 그린 그림. 안동부 임하현 천전리에서 출생한 김창석(金昌錫)은 호가 월탄(月灘)이다. 일찍이 문과에 급제하여 잠깐 벼슬살이를 한 적도 있으나, 1694년 갑술환국 뒤에 낙향하여 여생의 대부분을 처사로 살았던 선비이다. 이현일(李玄逸)의 문도인 그는 학문 이외에도 시(詩)·서(書)·화(畵)에 두루 능하여 ‘삼절(三絶)’이라는 칭송을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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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을 시조로 하고 김거두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문소김씨(聞韶金氏) 또는 내앞김씨로도 일컬어지는 의성김씨는 안동 입향조 김거두(金居斗)의 현손 김만근(金萬謹)이 14세기 말 임하면 천전리(내앞)에 정착한 후 지역의 대표적인 명문 사족으로 발전한 가문이다. 의성김씨 시조 김석(金錫)은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로 의성군(義城君)에 봉해졌고 후손들이 의성을 본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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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유재(幼材), 호는 밀암(密庵)·금수병수(錦水病叟). 할아버지는 석계(石溪) 이시명(李時明), 할머니는 『음식지미방(飮食知味方)』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정부인(貞夫人) 안동장씨(安東張氏)로 경당(敬堂) 장흥효(張興孝)의 딸, 아버지는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 어머니는 무안박씨(務安朴氏)로 경력 박늑(朴玏)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