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는 시인 김원길의 시집. 시인 김원길이 그동안 써온 작품을 모아 1984년 민음사에서 간행하였다. 『내 아직 적막에 길들지 못해』는 김원길의 자서와 함께 1~5부로 나누어 작품을 배열하였고, 발문으로 김용직의 ‘시인 김원길에 대하여’가 뒤에 수록되어 있다. 「고향」, 「용계동 은행나무」 등의 시에는 아무리 잘난 몸으로 세상을 떠돌아다녀도 돌아가 쉬고 싶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한 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한 문학전집. 『이육사 전집』은 이육사기념사업회에서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발의하였다. 전집을 묶는 과정에서 이육사(李陸史) 관련 자료를 가능한 한 모두 발굴하려고 시도하였고, 그 성과로 새롭게 발굴한 작품 7편을 실어 2004년 깊은샘에서 출간하였다. 『이육사 전집』은 ‘1부 시, 2부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