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에서 영천과 두무령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1년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에서 주민 강대각(남, 62)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91년 지식산업사에서 출간한 『설화작품의 현장론적 분석』에 수록하였다. 이후 1999년 안동시사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안동시사』에 재수록하였다.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에서 학가산 쪽으로 가다 보면...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에서 개국공신 맹사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맹사성(孟思誠, 1360~1438)은 조선 전기의 재상으로 자는 자명(自明), 호는 고불(古佛)이다. 세종(世宗, 1397~1450) 때 우의정·좌의정을 지냈으며, 황희(黃喜, 1363~1452)와 함께 조선 전기의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였다. 성품이 청백하고 검소하였으며, 『태종실록(太宗實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