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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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 김헌락이 편찬한 금계마을지. 김헌락(金獻洛, 1826~1877)이 『금계지(金溪誌)』를 편찬한 동기는 분명치 않다. 김헌락은 10대조인 학봉 김성일(金誠一) 이후 금계리에 세거해 온 사족 출신 선비이다. 금계리는 여말선초 이래로 많은 명현(名賢)을 배출한 곳으로, 따라서 의성김씨(義城金氏)들이 남긴 자취가 매우 넉넉한 곳이다. 『금계지』에는 그러한 고장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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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중현(仲賢), 호는 용암(慵庵). 아버지는 김진우(金鎭右)이다. 김헌락(金獻洛, 1826~1877)은 정재 류치명(柳致明)의 문인으로, 1868년(고종 5) 서원훼철령이 내려지자 유림을 이끌고 상경하여 반대 상소문을 올려 금성(金城)으로 유배되었다가 이듬해 풀려났다.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과 함께 유림의 중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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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 김영갑과 김영규가 와룡면과 면내 각 동의 연혁, 강역, 인물, 산천, 전결, 고적 등을 기록한 지방지. 와룡면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영갑은 와룡면이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고, 역사적 유적과 유물이 풍부함에도 면지가 없는 것을 안타까이 여겨 초고를 만들었으나 끝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김영갑의 부탁을 받은 그의 족제 김영규가 이를 이어 전면의 고사를 수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