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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590
한자 雲安洞
영어의미역 Unan-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운안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551,179㎡
총인구(남, 여) 4,075명(남자 2,037명, 여자 2,038명)
가구수 1,457가구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속하는 법정동.

[형성 및 변천]

1947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안기동(安奇洞) 일부를 분할하여 안동읍 운안동이 되었고,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운안동이 되었다. 1997년 행정동인 평화동(平和洞)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고개로 열리재, 골짜기로 장구석 등이 있다.

[현황]

1983~1984년, 1986~1987년에 택지가 조성되었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551,179㎡이며, 2011년 6월 30일 현재 총 1,457가구에 4,075명(남자 2,037명, 여자 2,03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관거리, 새골, 분지골, 마무골, 무덤텟골, 스피절, 응달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관거리(일명 간척골)는 안기동운안동 경계에 있는 마을로 공민왕의 사당이 있었다고 한다. 마을에 감옥이 있어 관청 사람이 많이 왕래하였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새골[일명 샛골, 봉곡(鳳谷)]은 관거리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예부터 경치가 아름답고 새가 많기로 이름이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 찰방(察訪)의 관사가 있었다고 한다.

빗집골(일명 분지골, 짓골)은 새골과 가까이 있는 마을로 골짜기 입구에 있는 효자각(孝子閣)을 비집으로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또 분지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분지골이라고도 한다. 마무골[일명 마모골, 마고동(麻姑洞)]은 옛날 마고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에 유래한 이름이다. 운안동에서 가장 큰 마을이었다. 무덤텟골(일명 무덤티골)은 열리재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장군의 무덤티가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스피절은 빗집골 서쪽에 있는 마을로 신피사(神皮寺)라는 절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응달골(일명 음달골, 음지골)은 빗집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 마을로 하루 종일 그늘이 지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운안동은 1970년대 초만 해도 고요하고 예스러운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현대식 주택과 고층 아파트가 밀집되어 교수촌으로 불린다. 안동시 서쪽 학가산 기슭에서는 아파트가 가장 많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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