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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557
한자 桂坪里
영어의미역 Gyepy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계평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4,442,948㎡
총인구(남, 여) 243명(남자 117명, 여자 126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09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와평리·상계곡리·회곡리의 일부를 병합하면서 계곡의 ‘계(桂)’자와 와평의 ‘평(平)’자를 따서 ‘계평’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안동군 서선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와평리·상계곡리·회곡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계평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낙동강을 따라 형성된 넓은 들에 자리 잡고 있다. 벼농사를 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앞으로는 낙동강이 굽이져 흐르고, 가곡지가 있다.

[현황]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442,948㎡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09세대에 243명(남자 117명, 여자 12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욋들, 살머리, 웃절, 엄실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인 욋들[瓦平]은 가마를 만들어 기와를 굽던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회곡리의 아랫절과 경계를 이룬 곳으로 마을 북서쪽에 있는 계평못은 계평들의 수원(水源)이 되고 있다. 살머리(일명 산머리)는 계평리를 감싸 안은 산줄기가 낙동강으로 뻗어 나가다 엄실 동쪽 산머리를 이룬 곳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웃절[일명 상계곡(上桂谷)]은 살머리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뒤편에 상계사(上桂寺)라는 작은 절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막곡리와 경계를 이루는 곳에 대덕사(大德寺)가 있다. 엄실[일명 엄곡(奄谷)]은 욋들 남동쪽에 있는 마을로 지세가 둔덕이 지고 엄나무가 많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설에 따르면 효성이 지극한 사람이 3년 동안 아버지의 시묘(侍墓)를 하였다 하여 빈소골이라고도 한다.

특산물로 낙동강 갯들이 참외와 수박이 생산된다. 해마다 음력 정월 열나흗날 자시 계곡못에서 오복(五福)을 갖춘 사람이 제주(祭主)가 되어 세화연풍(歲和年豊)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명소로 계평리 산5번지[풍산태사로 2171-10]에 1989년에 창건한 대덕사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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