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속하는 안흥동·대석동·옥야동·광석동·당북동·법상동·금곡동·화성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명칭유래]

1997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흥동·대신동·당북동을 통합하고 안동시의 서쪽 구역에 있다고 하여 서구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83년 안동군 남후면 수상동·수하동과 남선면 정상동·정하동을 안동시에 편입하여 강남동으로 개편하였다. 1997년 행정구역 통합으로 대흥동·대신동·당북동을 합하여 서구동으로 개편하였고, 1998년 행정구역 통합에 따라 강남동을 서구동에 편입하였다. 2005년 행정구역 조정으로 수상동·수하동·정상동·정하동을 통합하여 강남동으로 분리하고, 법상동·금곡동·화성동을 서구동에 편입하였다.

[현황]

안동시 중심에 있는 행정동으로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1.55㎢이며, 2016년 4월 30일 현재 총 4,551세대에 10,411명(남자 5,014명, 여자 5,39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법정동인 안흥동·대석동·옥야동·광석동·당북동·법상동·금곡동·화성동 8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고추 상가가 있으며,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인 중앙신시장과 안동 특산물인 안동포를 판매하는 베전 골목, 안동찜닭으로 유명한 찜닭 골목이 있다. 영주·영덕·예천으로 통하는 교차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