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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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村里柳近夏家屋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만취당길 17-12[사촌리 236]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난아 |
현 소재지 | 사촌리 류근하 가옥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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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주거 건축 |
양식 | 장혀수장형 |
정면 칸수 | 안채 6칸|문간채 3칸 |
측면 칸수 | 안채 2칸|문간채 3칸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사촌 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개설]
사촌 마을의 입향조는 김자첨이며, 고려 때의 충신인 충렬공 김방경을 중시조로 하는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의 인물이다. 이후 혼인 등을 통해 사촌마을에 권식[1450년], 유태춘[1758년)이 이주해 오면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유씨 등이 어울려 사는 집성촌이 되었다. ‘사촌’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따서 지었다 한다.
[위치]
사촌리 류근하 가옥은 사촌 마을 의성 만취당에서 우측으로 돌아 점곡길로 가는 방향의 길가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사촌리 류근하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지어졌다고 전하지만,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다.
[형태]
사촌리 류근하 가옥은 ㄱ자형의 문간채와 一자형의 안채가 튼 ㄷ자형의 배치를 이루며 남향하고 있다. 안채는 정면 6칸, 측면 2칸의 규모이다.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안채의 평면 구성을 보면 좌로부터 부엌·안방·대청·건넌방을 연접시켰는데, 부엌을 제외한 5칸의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퇴칸을 두었다. 가구는 종량 위에 제형판대공을 세워 마룻대와 장혀를 받게 한 5량가의 견실한 구조이다. 문간채는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인데, ㄱ자형 건물이며 지붕은 평기와를 사용하여 우진각 지붕을 이었다.
[현황]
개조를 하여 원형이 다소 손실된 상태이며, 안채의 전면은 알루미늄 섀시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