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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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廣坪里 |
영어음역 | Gwangpyeong-ri |
이칭/별칭 | 너븐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광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순임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속하는 법정리.
천등산 자락에 넓고 평평한 바위가 많아 너븐들이라 하였다. 광평(廣坪)은 너븐들의 한자 표기이다. 자연마을인 추산(楸山)은 가래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고려시대부터 마을 뒷산의 큰 소나무에 그네를 매고 동네 사람들이 추천(鞦韆)을 즐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가야마을은 조선 초기에 맹사성(孟思誠)이 이곳을 지나다가 천등산 자락에 펼쳐진 들을 보고 “아름다운 들판이구나” 하고 크게 감탄하여 ‘가야(佳野)’라고 불렀다고 한다.
1597년(선조 30)에 추씨(楸氏) 성을 가진 선비가 들어와 개척한 마을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가야리·추산동·내동의 일부가 통합되어 광평리가 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서후면 광평리가 되었다.
대부분이 넓고 평평한 평야 지대로 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마을 앞으로 송야천이 흐르고, 봉화지·가야지 등의 못이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5.13㎢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38세대에 264명(남자 135명, 여자 12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광평1리·광평2리 두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마을로는 너븐들·추산·가야·연등골·안골·점마·긴발 등이 있다. 국도 5호선이 동쪽을 가로질러 북후면 도촌리로 연결된다. 추산마을은 조선 선조 때의 문신 매창(梅窓) 정사신(鄭士信)이 태어난 곳이며, 가야마을에서는 천등산 개목사(開目寺)로 갈 수 있다. 개목사는 조선 전기에 맹사성이 중수한 사찰로, 경내에 보물 제242호인 개목사 원통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