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소설집. 권정생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서 들은 동네 사람들의 애환 어린 이야기를 후세에 남겨 근대 전환기에 평범한 민중들이 동학혁명기와 일제식민지 시대를 어떻게 살았는지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작품을 썼다. 『한티재 하늘』은 1998년 지식산업사에서 2권의 책으로 발간되었다. 『한티재 하늘』의 배경은 1800년대 후반에서 1937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