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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탑은 돌을 벽돌 모양으로 깎아서 쌓아 올린 탑으로, 인도에서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전래되었다. 인도에서는 예부터 흙과 돌을 쌓아 올려 묘를 쓰던 습관과, 거룩하게 여겨 기리던 곳에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시고 탑을 조성한 뒤부터 불교의 예배 대상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처음 인도에서는 사발을 엎어 놓은 듯 둥글고 크게 탑을 쌓아 올려 내부 공간을 만들고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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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안동 지역에 설치된 교통 및 통신 기관. 역(驛)은 신라 487년(소지왕 9)에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며, 고려 성종 때 더욱 구체화되었는데, 이때 전국 22도(道)에 525개소의 역이 구성되었다. 고려 1390년(공양왕 20) 중앙의 외방지역 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관을 파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역승제(驛丞制)를 조준(趙浚) 등 개국공신들의 건의에 따라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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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안동 지역의 역로에 세워졌던 국영 교통, 통신 및 숙박시설. 역(驛)은 공문서의 전달, 관리 및 외국 사신의 왕래 숙박, 말을 공급하여 관물(官物)의 수송 등을 돕기 위한 기관으로 신라시대인 487년(소지왕 9)에 처음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후 고려 성종 대에 더욱 구체화 되어 전국 22도(道)에 525개소의 역이 만들어졌다. 1390년(공양왕 2) 중앙의 외방 지역 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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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안동 지역의 공공 업무 수행을 위하여 설치한 교통·통신기관. 역참은 국가의 명령과 공문서 전달, 변방의 긴급한 군사 정보 및 외국 사신 왕래에 따른 영송(迎送)과 접대, 그리고 공공 물자의 운송 등을 위하여 설치된 교통 통신기관이다. 안동의 경우 고려시대의 자료에 의하면 개경-원주-제천-단양-영주-안동-영주(영천)-동경으로 연결되는 간선이 지나가면서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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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년(태종 13)부터 1895년까지 안동 지역의 예안면·도산면·녹전면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 행정기관. 예안현(지금의 예안면)은 고구려의 매곡현(買谷縣)이었다가 신라 땅이 되었으며, 경덕왕 때 선곡현(善谷縣)으로 고쳐 내령군(奈靈郡, 지금의 영주)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고려 태조 때 성주 이능선(李能宣)이 고려에 귀순하자 의리를 가상히 여긴 태조의 명으로 예안군으로 승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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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안동 지역에 설치된 교통 및 통신 기관. 역(驛)은 신라 소지왕 9년(487)에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며, 고려 성종 때 더욱 구체화되었는데, 이때 전국 22도(道)에 525개소의 역이 구성되었다. 고려 공양왕 20년(1390) 중앙의 외방지역 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관을 파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역승제(驛丞制)를 조준(趙浚) 등 개국공신들의 건의에 따라 시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