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안동 출신 산림학자 이유장이 편찬한 예학 관련 저서. 이유장(李惟樟, 1625~1701)은 평생을 안동의 풍산현에서 살았던 산림학자였다. 그는 30세에 부친을 여의고, 36세에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이후 모친의 병환을 돌보는 한편 독서에 전념하였다. 10년 뒤인 45세에 모친상을 당하자 두문불출하면서 강학에 전념하였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저작이 『이선생예설(李先生禮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