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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2003년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시민에게 한국 배구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 체육 활성화와 배구 인구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하였다. 2003 삼성화재애니카 한국배구슈퍼리그는 대한배구협회·KBS한국방송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배구협회가 주관하여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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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2006년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대회는 ITF(국제테니스연맹)의 남자퓨처스대회·남자서키트대회·그랜드슬램대회 규정에 따라 개최된다. 상금 10,000달러인 대회가 3회 이상 또는 상금 15,000달러인 대회가 2회 이상 연속으로 개최되어야 하며, ITF 남자서키트대회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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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2008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정 스포츠 도시 안동,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며,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과 특산품, 2008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자 개최하였다. 2008 안동체급별장사씨름대회는 대한씨름협회 민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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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산으로 둘러싸여 붙여진 이름인 듯하나 정확히는 알 수 없다. 고려시대 말에 사복재(司僕齋) 권정(權定)이 접거(接居)하였으므로 접실이라고도 하였다. 『영가지(永嘉誌)』에 “고려 신촌(愼村) 권사복(權思復)이 만년에 우거하였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볼 때 그 이전에 형성된 마을임을 알 수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검암리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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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새못골에 있는 조선 중기 사당. 경덕사(敬德祠)는 예안이씨 문중 이필간(李弼幹, ?~1514)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이필간은 본관이 예안(禮安)이고, 자는 충문(忠文)이다. 음보로 부사직(副司直)을 지냈으며, 1498년에 일어난 무오사화로 신진 사류들이 화를 입고 세상이 혼탁해짐을 한탄하였다. 이필간이 세상을 떠난 후, 아들 이영(李英)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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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무릉리에 있는 도립 노인 전문 요양 병원. 치매와 중풍 환자들을 위해 국비와 도비가 지원되는 노인 전문 요양 병원으로 환자들에 대한 치료는 물론 전문 간병인들이 24시간 상주하여 가족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가정에서 치료 및 요양이 어려운 치매 환자나 중풍 환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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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에 있는 바이오산업 관련 연구 기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첨단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과 산학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에 의한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산업 구조를 개편하고 지식기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여 지역의 경쟁력 확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2002년 1월 생물건강산업사업화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확정하고 200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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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에 있는 (주)경북북부신문사에서 발행하였던 지역 주간 신문. 1980년 7월 중순부터 비상계엄이라는 이름 아래 시행된 철저한 사전 검열로 인해 중앙 일간지는 물론 지방 일간지도 크게 위축되었다. 1987년 국민들의 민주화를 촉구하는 6월 항쟁으로 6·29선언이 발표된 후 「언론기본법」이 폐기되었으며, 이때부터 거의 모든 군 단위에 주간 신문 형태의 지역 신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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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 있는 산림 박물관.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은 잊혀져가는 산림 사료의 영구적 보존과 산림에 대한 학술 연구를 통하여 산림 문화를 창달하고 산림 문화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4년 5월 25일 설립되었다. 각종 산림 관련 사료의 보존과 전시라는 산림 전문박물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자연과 산림이 인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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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정하동에 있는 향토 자료관. 경상북도 향토교육자료관은 향토 교육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교육의 변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원들의 현장 연수 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3년 4월 6일 경상북도 향토교육자료관 건물을 착공하였다. 같은 해 5월 10일 경상북도 향토교육자료관 설치안을 제출하였으며, 7월 7일 경상북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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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에 있는 학생 야영 시설. 안동학생야영장은 청소년들이 야영과 수련 활동을 통하여 진취적 기상과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르고 협동·봉사·질서·극기심·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기여하고자 건립되었다. 1985년 7월 10일 경상북도 교육청이 경상북도 안동청소년야영장 설치를 공포하고 같은 해 9월 10일 옛 예안고등학교 시설을 인수하여 보수 공사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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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1. 1960년대 안동 지역의 경제산업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여파로 1960년대까지는 이렇다 할 큰 변화가 없었다. 1960년대 중반 이후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로 인구가 급격하게 유입되면서 지방 소도시의 인구는 상대적으로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안동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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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에 있는 법정리. 고일 아래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랫고일·하고곡·하고동이라고도 한다. 고일은 고상동(古上洞)과 고하동(古下洞)을 아우르는 이름으로, 골짜기가 ‘날 일자[日]’처럼 생겨서 붙여졌다. 자연마을인 갈골[葛谷]은 칡이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새터는 조선 선조 때 선비 권익상(權益相)이 피난 와서 새로 터를 잡고 마을을 이루었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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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천등산 자락에 넓고 평평한 바위가 많아 너븐들이라 하였다. 광평(廣坪)은 너븐들의 한자 표기이다. 자연마을인 추산(楸山)은 가래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고려시대부터 마을 뒷산의 큰 소나무에 그네를 매고 동네 사람들이 추천(鞦韆)을 즐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가야마을은 조선 초기에 맹사성(孟思誠)이 이곳을 지나다가 천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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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고려시대에 이 지역에 향교가 있었다고 하여 향교골 또는 행겟골이라 하였다. 고려 말 예의판서(禮儀判書)를 역임했던 권인(權靷)이 이곳의 지명을 소야(所夜, 일명 솟밤)에서 송파(松坡)로 바꾸어 불렀다고 하는데, 고려의 도읍지인 송도를 잊지 말자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자연마을인 시묘골은 1545(인종 1) 참봉을 지냈으며, 효자로 이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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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안동은 예로부터 교육을 중시하는 고장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많은 선비들과 관료들을 배출한 유교문화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다. 근대에 들어서도 안동의 교육열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으며 지방의 중소도시로는 많은 수의 학교가 있다. 안동의 교육을 주요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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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에 있는 법정리. 기룡산(일명 작우산)에서 발원한 구미천(九眉川)이 굽이쳐 흘러 구비·구미라 한다. 자연마을인 양지마을과 음지마을은 각각 남쪽과 북쪽을 향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백일마을에는 백일곡(白日谷)이 있는데, 마을 뒷산에서 백일장이 열린 적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 말에 안동군 남선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백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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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에 있는 법정리. 옛날 윤씨들이 들어와서 살았는데 윤씨 중에 벼슬한 사람이 많아서 홍패가 아홉이라는 뜻으로 구단(九丹)이라 하였고, 또한 마을에 솔밭이 많았으므로 구단의 ‘구’자와 소나무 ‘송’자를 따 구송(九松)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지례마을은 구송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옛날에 지령(芝嶺) 윤의정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예의를 세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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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시대부터 귀현(龜峴)으로 불리다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어려운 거북 ‘구(龜)’자 대신 아홉 ‘구(九)’자를 썼다는 설이 전해 온다. 아홉 곳에서 물이 나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말에 안동군 임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오계동·용계동 각 일부가 통합되어 구수리로 개편되고 길안면에 편입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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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지역과 관련된 권투 경기나 권투 관련 단체 또는 그 시설. 권투란 두 사람이 양손에 글러브를 끼고 상대편 허리 벨트 위의 상체를 쳐서 승부를 겨루는 운동으로 정식 경기는 가로세로 각각 6m의 공간에 로프를 치고 체급별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권투 관련 현황을 주요 체육관과 주요 중·고등학교 권투부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1. 주요 권투체육관 안동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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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 안동의 근대적인 건축은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되었으나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광복을 전후한 때의 「건축허가대장」과 당시 행정기관에 기록된 것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밖에 없다. 그나마 6·25전쟁으로 이렇다 할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던 시기는 1964년 이후라고 할 수 있다. 안동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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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소속 지사. 근로복지공단 안동지사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를 신속·공정하게 보상하고 이에 필요한 보험 시설을 설치·운영하며, 재해 예방과 그밖에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여 근로자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근로복지공단 안동지사는 1995년 설립된 이래로 선진적인 복지사회의 구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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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언제부터 형성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영가지(永嘉誌)』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속명은 금음지 또는 금계라 한다. 부의 서쪽 20리에 있다. 옛날에 칭하기를 천 년 동안 패하지 않는 땅이라고 했다. 사복정 배상지(裴尙志)가 여기에 살았는데 백죽당(栢竹堂)이 있다. 용재(慵齋) 이종준(李宗準), 판서 권예(權輗)도 또한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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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법정리. 쇠가 많이 나는 골짜기라 하여 금곡(金谷)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소일은 해가 넘어가는 광경을 볼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망고지[芒谷]는 풀이 우거져서 붙여진 이름이고, 갈고개[葛谷]는 칡넝쿨이 많이 얽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고마실[叩馬谷]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임진왜란 때 한 장군이 이곳에 몸을 숨겼다가 말을 버리고 떠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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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화폐의 수요와 공급 관계. 금융은 경제상 자금의 수요·공급 관계, 즉 가치 이전의 수단으로서 통화(通貨)의 순환에서 발생되는 자금의 유통을 말한다. 즉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가 자금 모집을 통하여 자금을 배합하고 사용하여 생산하는 자금 유통 모두를 일컬어 금융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제 주체 사이에 금융이 이루어지는 채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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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 있는 기와 그림 전시관. 기와 그림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비바람에 사찰이나 궁궐의 처마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붕을 장식하는 기능을 해왔다. 또한 우리 선조들은 기와에 귀신의 얼굴을 그림으로써 잡귀를 쫓을 수 있다고 믿었다. 1982년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고운사로 출가한 승려 귀일은 잊혀져 가는 기와 문화에 대한 전통을 되살리고자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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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고려시대 초기에는 길안부곡(吉安部曲)이었다가 충선왕 때 길안현(吉安縣)으로 승격되었다. 조선시대 숙종 때 안동군 길안이 되었다. 1608년에 편찬된 안동부의 읍지인 『영가지(永嘉誌)』는 길안면에 대해 “검색(儉嗇)하며 힘써 농사짓는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1904년 길안면과 임남면으로 분리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안동군 길안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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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본래 안동부의 남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부남면이라 했다가, 조선 숙종 때 부남면이 남선면과 남후면으로 분리되면서 남선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임서면의 평지리를 병합하였다. 1983년 안동군 남선면 정상리와 정하리가 안동시로 편입됨에 따라 동으로 바뀌었다.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남선면이 되었다. 북쪽 경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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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안동부의 남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부남면이라 했다가, 조선 숙종 때 부남면이 남선면과 남후면으로 분리되면서 남후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선면의 일부를 병합하였다. 1983년 안동군 남후면 수상리와 수하리가 안동시에 편입됨에 따라 동으로 바뀌었다.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남후면이 되었다.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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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예안현의 서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서면이라고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면의 한가운데에 있는 녹전산의 이름을 따서 녹전면으로 고쳤다. 일설에는 ‘복록이 굴러 들어오고 토질이 비옥하다’ 하여 녹전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서면이었을 당시 지례리·구간리 등 11개 리를 관할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북면의 11개 리와 입내면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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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지역 농업의 특성.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면 마애리 구석기 유적에 의하면 안동의 농경문화가 3~4만 년 전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B.C. 10세기경 청동기시대의 저수지 터가 발굴되면서 안동이 논농사 최고 선구 지역이란 설이 유적으로 증명되었다. 경상북도 내륙에 위치하여 태백에서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도산, 예안, 월곡, 남후, 풍산, 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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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법정리. 자연마을인 단사(丹沙)와 면천(綿川)에서 ‘단’자와 ‘천’자를 따 단천(丹川)이 되었다. 단사는 마을 뒤에 붉은 점토질의 산맥이 뻗어 있고 강가의 자갈이 연분홍빛인 데서 유래한 이름이고, 면천은 기후가 항상 온화하여 목화 재배지로 적합한 곳이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 말 예안면과 의동면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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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에 있는 법정리. 낙동강이 흘러 나가는 모양이 단지와 비슷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도 하고, 마을 주위의 흙빛이 붉고 못이 있어서 단지(丹池)라고 이름 붙였다고 전한다. 단호(丹湖)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한 듯하다. 조선시대 말에 서선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현과 오미를 병합하여 단호리라 하고 풍산읍에 편입되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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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녹전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호박. 단호박은 임진왜란 이후부터 재배되어 온 것으로 여겨진다. 안동 지역은 안동댐과 임하댐의 건설로 자연 환경이 점진적으로 일교차가 큰 쪽으로 바뀌면서 단호박 재배의 적지가 되었다. 이후 재배 면적이 늘어나 현재는 안동의 특산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단호박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다른 호박과는 달리 비옥한 땅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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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지례동과 지동 사이 큰 골짜기 중심에 위치하여 골이 깊어 한실이라고 하였으며, 한자 표기로 대곡(大谷)이라 하였다. 또 차가운 물이 흐른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조선시대 임하현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혁에 따라 안동군 임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부곡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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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신라시대 때 큰 사찰인 도솔사가 있어서 한도솔, 한두실이라 하였다가 대도솔, 대두실이 되었고, 고려 공민왕 때 개목산성을 쌓고 이곳에 소를 두었다고 하여 대두소라 하였는데 후에 음이 변하여 대두서가 되었다. 대두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중 오동정은 마을 뒷산에 있는 오동나무에 여러 해 동안 기이한 새가 찾아와 아름다운 소리로 울어 가음곡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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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법정리. 고려시대에 큰 절이 위치하고 있어 대사(大寺)라고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송천읍, 조선시대에는 임하현에 속한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혁에 따라 안동군 길안면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청송군 현북면의 대사동을 병합하여 안동군 길안면 대사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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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법정리. 대현리는 원래 와룡면 서현리에 속한 마을이었다. 서현이란 이름은 서티재 밑에 마을이 있다고 하여 서티라고 불렀는데 그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서현(西峴)이라 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대현리라는 이름을 짓는 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가 없다. 원래는 안동군 와룡면 서현2리에 속하였으나, 1987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안동군 북후면 대현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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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에 있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도율리의 ‘도’자와 지로리의 ‘로’자를 따 도로리가 되었다. 자연마을인 사부골 또는 사부곡은 앞산이 높고 골이 깊어 하천이 길며 암석으로 이루어져 모래가 없어 모래의 지아비란 뜻으로 사부곡이라 하며, 또한 앞 산 줄기가 뱀이 꿈틀거리는 형국이라 하여 사부곡(沙夫谷)이란 이름이 생겨났다. 사시나무골(백양동)은 마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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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예안군에 딸린 의인현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의동면(宜東面)이라 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이곳에 있는 도산서원의 이름을 따 도산면이 되었다. 도산면의 지명 유래가 되는 도산(陶山)은 예안 고을의 9곡(曲) 가운데 제4곡과 제5곡 사이에 위치하는 산으로 현재 도산서원이 자리 잡은 부근의 지명이다. 이곳은 예전에 옹기 굽는 가마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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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전통 문화 수련 시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도산서원 부설 기관으로 교원, 공무원, 대학생, 학부모 등으로 하여금 선비 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올바른 사회 윤리를 배우고 실천 주체를 양성하고자 2001년 11월 1일 도산서원 운영위원회에서 도산서원 부설 기관으로 개원하였다. 2002년 4월 25일 경상북도 교육청 특수 분야 연수 기관으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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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도산청소년수련원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길게 뻗은 기암절벽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진 곳에서 청소년들이 수련 활동·야영·캠프 등의 활동을 통해 심신을 수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건립되었다. 1995년 8월 문화관광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았고, 1996년 안동교육청으로부터 옛 도산초등학교 터를 매입하여 1997년 12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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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을 개척하면서 황무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칼로 베어내고 논을 만들었다고 하여 칼 ‘도(刀)’자와 논 ‘답(畓)’자를 써서 도답촌이라 불렀다. 또한 마을 앞에 내가 흐른다고 하여 나리라고도 불렀으며, 지하수가 풍부하여 도나리라고도 하였다. 후에 한자 표기로 나루 진(津)자를 써서 도진리(道津里)가 되었다. 자연마을인 마사는 예전에 삼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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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법정리. 자연 경관이 가히 도(道)를 닦을 만한 좋은 곳이라 하여 도촌(道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영가지(永嘉誌)』에 의하면 지금부터 약 500년 전 안동인(安東人) 권사빈(權士彬, 1449~1535)이 서후면(西後面) 송파(松坡)에서 이곳으로 이주하여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전한다. 또한, 『영가지』에는 도촌리가 도기촌(道岐村)으로 나오는데 “도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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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법정리. 예전 예안읍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동부리가 되었다. 자연마을인 골내는 고려시대 말에 내가 있었고, 만촌은 동부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며, 새터(신기·통시모래)는 골내 남쪽에 1890년경 새로 조성된 마을이며, 세천나들은 마을 가운데로 작은 내가 흐르고, 송티는 송티재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하여 이름이 붙었다. 월천은 조선중기의 학자 월천(月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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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법정리. 1610년 김동암(金東岩)이란 선비가 마을을 개척할 당시 지역의 생김새가 말을 엎어 놓은 모양과 같다 하여 말산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높은 산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어 두산리(두메리)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두메는 마을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굴암(굴방웃골)은 마을 앞에 구멍 뚫린 바위가 있으며, 마점(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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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법정리. 두리봉(斗里峯)의 응달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름·만음·원만음이라고도 한다. 약 400년 전 영양남씨(英陽南氏)와 의령옥씨(宜寧玉氏)들이 개척하면서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만음·개곡·서당리·명곡이 통합되어 만음리가 되었다. 뒤로 낮은 산이 있고, 가운데로 백자천과 길안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길안면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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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골매의 ‘매’자와 신정의 ‘정’자를 따서 매정리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예안군 북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골매리·신정리·고정리·지심골·담마가 병합되어 매정리가 되고 안동군 녹전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녹전면 매정리가 되었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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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향교의 강당인 명륜당(明倫堂)의 이름을 따서 명륜동이라 하였다. 예전에 안동향교가 있던 마을이므로 향교골이라 불렀다. 생긋골이라고도 하였다. 1931년 4월 1일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안막동 일부가 명륜동 일정목이 되었고, 1947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명륜동이 되었다. 1964년 법정동인 명륜동과 신안동이 병합되어 행정동인 명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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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상산(上山)에서 위용이 대단한 용마(龍馬)가 태어났는데 이개리(耳開里)에서 귀를 열고 이곳에서 와서 울었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말우리라 하였다. 명리는 말우리의 한자 표기이다. 상산은 일명 상산(商山)이라고도 하는데 서후면의 중심이 되는 산이다. 자연마을인 수능골[水陵谷, 일명 쑤능골]은 진골 동쪽 산 너머에 있는 마을로 아무리 가물어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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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에 있는 법정리. 미천(眉川)이 산부리를 돌아 흘러 들어가므로 무른개라 하였고, 뒤에 무릉촌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트골·중산·몽곡·묵느므가 병합되어 무릉리가 되었다. 넓은 들에 자리 잡고 있으며 미천이 흘러 낙동강으로 들어간다. 벼농사를 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9.59㎢이며,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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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안동은 흔히 양반의 고장이라고 일컬어진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선시대 상층 문화인 유학이 강성한 것 못지않게 고대부터 전승되어 오던 하층의 민속 문화도 다른 고장에 비하여 많이 남아 있다. 무용의 경우 비록 무속에 잠재되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안동의 다양한 계층들이 향유한 예술이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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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법정리. 원래 거묵역(居墨驛)이라 하다가 1500년(연산군 6)에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이 머물게 되면서 이듬해에 묵촌(黙村)으로 개칭하였다. 그 뒤 김계행이 송암폭포(松岩瀑布) 위에 만휴정(晩休亭)을 짓고 정자 앞으로 냇물이 잔잔히 흐르는 모습을 보고 다시 묵계(黙溪)로 바꾸었다. 조선시대에 길안현에 속하였고, 1914년 오락을 병합하여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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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 또는 그 작품. 일반적으로 문화는 사회 구성원에 의해 공유되는 지식·신념·행위의 총체로 도구의 사용과 더불어 인류의 고유한 특성으로 간주된다. 예술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심미적 대상, 환경, 경험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기술과 상상력을 동원·발휘하는 인간의 활동과 그 성과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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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법정리. 물이 너무 차가와서 마을 이름을 한천(寒泉)이라 불렀다. 후에 물이 부족함 없이 많다고 하여 무란기로 부르다가 물한이 되었다. 약 370년 전 선비 강세명(姜世命) 일가가 처음 마을을 형성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곡리와 도진리의 일부가 병합되어 물한리가 되었다. 물한리에서 가장 큰 자연마을인 물한에 연곡으로 넘어가는 아방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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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의 세계상과 인간상을 미적·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미술이란 미를 재현 또는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여러 재주, 또는 기예를 뜻하는 프랑스어 보자르(beaux arts)를 번역한 말로 영어의 파인 아트(fine arts)도 같은 말이다. 유럽에서는 넓은 의미로 번역하여 시각적·청각적 또는 말로 나타낸 형상이나 상징에 의한 모든 미적 표현이라 하였는데, 오늘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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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방송은 적절한 수신 장치를 갖춘 불특정 다수의 대중이 동시에 청취할 수 있도록 오락·정보·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보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방송사의 설립은 허가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송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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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임하현에 속하였고,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군 임남현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길안현과 임남현을 통합하여 길안면으로 개칭하고, 구수리 일부가 통합되어 배방리가 되어 안동군 길안면에 속하게 되었다.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이 통합되어 안동시에 속하게 되었다. 계명산 자락에 마을이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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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약 520년 전 선방재 아래에 마을을 개척할 당시 잣나무가 많아 잣나무 ‘백(栢)’자를 써서 백자(栢子)라 하였다. 경주이씨가 처음 마을을 개척하였다. 조선시대 말에 안동군 길안현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길안현과 임남현을 통합하여 길안면으로 개칭하였다. 그 후 창녕성씨(昌寧成氏), 홍해배씨, 고성이씨, 청주정씨가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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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통일신라시대에 법상사(法尙寺)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31년 4월 1일 안동읍제(安東邑制)가 실시되면서 법상정(法尙町) 1~5정목으로 구분되었다가 1947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1·2·4·5정목은 각각 화성동·대석동·광석동·금곡동으로 갈라져 나가고 3정목은 법상동이 되었다. 1964년 3월 14일 동(洞) 기구 개편에 따라 금곡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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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고려 말과 조선 초에는 안동부 북쪽에 있다고 하여 부북(府北, 현 와룡면 서부와 북후면 일대)이라 하였고, 숙종 때 북선면(北先面)에서 분리되면서 나중에 생겼다 하여 북후면(北後面)이라 하였다. 조선 숙종 때 북선면에서 갈라져 나와 북후면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3년 10월 30일 부제(府制)가 공포되고 1914년 3월과 4월 부·군·면의 통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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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법정리. 고려 말에 군기시소윤(軍器寺少尹)을 지낸 이헌(李軒)이 어지러워지는 세상일을 염려하여 벼슬을 버린 뒤 고향 영천을 떠나 돌과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강(汾江) 굽이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는데, 마을을 둘러보니 낙동강 물이 맑게 흐르므로 부내라 하였다. 분천(汾川)은 부내의 한자식 표기이다. 분강촌(汾江村)이라고도 하였다. 청량산에서 발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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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안리·가야리·도치리·송두리·어석리·안지리를 병합하여 사신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예안군 서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안리·가야리·도치리·송두리·어석리·안지리가 병합되어 사신동이 되고 안동군 녹전면에 편입되었다. 1976년 안동댐 준공에 따라 일부 지역이 수몰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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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빛을 매체로 하여 물체의 상을 감광성 기록 재료 위에 기록하는 방법 또는 그 방법으로 얻은 화상. 안동에 사진이 언제 보급되고 창작 활동이 언제 처음 시작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현재 사진가의 증언과 자료를 통해 살펴볼 때 초창기에 활동한 사진가로 이인홍을 꼽을 수 있다. 1920년대 초 일본으로 건너가 3개월 과정의 야간사진학교를 수료한 뒤 안동역 앞에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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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안동 지역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시기는 삼국시대인 5~6세기경이다. 안동 지역의 불교는 삼국시대에 정립된 뒤 통일신라 이후 7~9세기까지 의상이 도입한 화엄종의 개척지로서의 불교, 통일신라가 멸망하고 고려가 건국하기까지의 시기인 9~10세기에는 미륵신앙 불교, 고려 중·후반기에는 귀족 불교에 대한 변방의 토착 불교,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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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사기막·간천리·방신동·원천동의 각 일부와 영주군 천상면 면천동 일부를 병합하고 사기막의 ‘사’자와 간천리의 ‘천’자를 따서 사천리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예안군 북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사기막·간천리·방신동·원천동의 각 일부와 영주군 천상면 면천동 일부가 병합되어 사천리가 되고 안동군 녹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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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에 있는 법정리. 아곡(阿谷, 일명 아틈실) 위쪽 지역이므로 상아리(일명 웃아틈실)라고 한다. 아곡은 상아리와 하아리를 통칭하는 이름으로 산비탈에 골짜기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조선시대에 안동부(安東府) 부남면(府南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숙종(肅宗) 때 부남면이 남선면과 남후면으로 분리되면서 남후면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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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안흥동·대석동·옥야동·광석동·당북동·법상동·금곡동·화성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1997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흥동·대신동·당북동을 통합하고 안동시의 서쪽 구역에 있다고 하여 서구동이라 하였다. 1983년 안동군 남후면 수상동·수하동과 남선면 정상동·정하동을 안동시에 편입하여 강남동으로 개편하였다. 1997년 행정구역 통합으로 대흥동·대신동·당북동을 합하여 서구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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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예안군의 관저동·교촌동·만촌동 각 일부를 병합하면서 예안군 서쪽에 되므로 서부리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예안군 읍내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예안군이 안동군에 통합되고, 관저동·교촌동·만촌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서부리라 하고 안동군 예안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안동댐 건설 과정에서 일부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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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에 있는 재래시장. 서부시장은 도시의 팽창과 소비자의 소비 형태 변화에 의해 생긴 중소규모의 시장이다. 초기에는 음주 문화를 중심으로 상가가 형성되어 오다가 점진적으로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시장으로 발전하였다. 1960년대 초에 KBS 안동방송국이 자리하고 새로운 마을이 들어서면서 선술집과 음식점, 고급 술집 등의 소비 성향이 큰 업소들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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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에 있는 법정리. 옛 예안군 서면의 동현리·사천리·이전리를 병합하고 서면의 3개리라는 뜻으로 서삼리라 하였다. 조선 말기 예안군 서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현리·사천리·이전리가 병합되어 서삼리가 되고 안동군 녹전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가 되었다. 마을 뒤로 국사봉이 우뚝 서 있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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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안동부의 서쪽에 있어 부서면이라 하였다가 조선 숙종(肅宗) 때에 서후면이 되었다. 삼한(三韓)에 속하였다가 삼국시대에 신라에 편입되었다. 고려시대에 안동부 서쪽에 있어 부서면(府西面)이라 하였다. 『영가지(永嘉誌)』에 따르면, 부서면은 용산(龍山)·상계곡(上桂谷)·장가(長嘉)·하계곡(下桂谷)·회곡(檜谷)·수동(水東)·상단지(上丹地)·하단지(下丹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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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법정리. 석탑사(石塔寺) 앞에 자연석을 쌓아 올린 탑이 있다고 하여 석탑이 되었다. 자연마을인 감나무골은 감나무가 많아서 붙여졌고, 새터는 석탑암 남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졌으며, 압령골은 앞의 내에 오리[鴨]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추곡리와 신전리 일부와 영주시 문수면 조제리 일부를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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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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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선안동, 무양동, 교촌동, 천전동의 각 일부와 서면 구송동 일부를 병합하여 선안의 ‘선’자와 무양의 ‘무’자를 따 선양리가 되었다. 자연마을 중 독작골은 독을 만들기에 좋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독 만드는 사람들이 이 마을에 있는 큰 잣나무 아래 앉아 독을 만들었다고 한다. 송라는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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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에 있는 신라시대 사찰. 선찰사는 신라시대에 건립된 유서 깊은 사찰로 경상북도 안동과 포항을 잇는 국도 35호선과 청송과 의성을 잇는 지방도 914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사찰이다. 선찰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선이 노닐 만한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절로 유명했는데, 안동댐이 건설되기 이전에는 도연삼절(陶淵三絶)이라 하는 격진령(隔塵領)·도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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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크고 작은 산이 마치 성을 이룬 듯한 모습이라 하여 성곡(城谷)이라 불렀다. 자연마을 중 독실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사촌간인 박환소(朴還素)·박해립(朴海立) 형제가 피난지를 찾아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가 이곳의 지형이 독같이 생겨 몸을 숨기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이름을 독실이라 짓고 마을을 개척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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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성당. 1911년 설립된 대구교구는 경상도 지방을 관할해 오다가, 1966년 대구교구장 서정길 대주교가 경상북도 북부 지방을 사목할 새로운 교구의 필요성을 느끼고 안동교구 설립을 추진하였다. 1969년 5월 29일 교황 바오로6세는 경상북도 북부 지방을 대구교구에서 분리하여 안동교구를 설립하고 초대 교구장으로 당시 파리외방전교회 한국지부장이며 대전교구 상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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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제동와 마사리, 대사동을 통합하면서 송제동의 ‘송’자와 마사리의 ‘사’자를 따 송사리가 되었다. 조선시대 송사현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896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혁에 따라 안동군 길안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제동, 마사리, 대사동의 일부를 통합하여 안동군 길안면 송사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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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일용품, 식료품 따위를 한곳에 모아 파는 곳으로 저자라고도 한다. 상품 경제에 있어서,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과의 사이에 이루어지는 거래 관계를 총칭하는 말로 도매 시장, 소매 시장, 상품 시장, 주식 시장 따위가 있다. 『영가지』에 따르면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는 부내장, 미질장, 옹천장, 편항장, 신당장, 산하리장, 귀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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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사적인 뉴스나 정보·오락·광고 등을 제공하고 있는 정기 간행물. 신문은 특정한 조직체가 뉴스나 정보를 수집·처리·제작한 것을 신문지라는 대중 매체를 통하여 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고 그 대가로 이윤을 추구하는 활동인 동시에 공공성을 지닌 문화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다. 발행 내용에 따라 종합지·전문지·특수지·기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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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앞 들 가운데 납(원숭이의 옛말)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하여 납돌 또는 신석(申石)이라 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고려 공민왕(恭愍王)이 피난을 가던 도중 길이 없어서 말 위에서 내린 곳이라 하여 낙들[落坪]이라 했다고 전하는데, 약 500년 전에 원씨(元氏)가 처음 마을에 들어와 이름을 납들로 바꾸어 불렀다고도 한다. 1896년 지방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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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주위에 참나무 숲이 많이 우거져 있다고 하여 섶나무 ‘신(薪)’자를 써서 신전(薪田)이라 하였다. 1540년경 유씨(劉氏)가 이곳에 들어와 마을을 개척하였고, 1600년경에 예천임씨(醴泉林氏)가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음리를 병합하여 안동군 북후면 신전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안동군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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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에 있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방하, 성천, 신기, 호암, 이현, 효잠, 삼대, 문평, 주곡, 안흥리에서 신기의 ‘신’자와 문평의 ‘평’자를 따 신평리가 되었다. 신기는 신평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본래는 벌판이 있었는데 1914년 서면과 북면을 병합하여 녹전면으로 개칭하고 이곳에 면사무소와 지서를 지으면서 마을이 새로 생겼다 하여 신기 혹은 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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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에 있는 법정리. 고려시대 윤씨(尹氏)가 마을을 개척하여 망실(望實)이라 칭하고 살아오다가 마을이 운수가 없어 쇠퇴해가자 한 노승이 신흥(新興)으로 이름을 고치면 부유한 마을이 된다 하여 신흥으로 고쳤다고 한다. 이후 부유한 마을이 되었으며, 지금도 윤씨들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한편으로는 기룡산 밑 골짜기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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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에 있는 상가형 시장. 안기시장이 언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안기동에서 오랜 동안 거주하면서 통장 일을 맡고 있는 주민 조상웅의 말에 따르면 안기시장은 20여 년 전 안기동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상가를 지어 분양하면서 한동안 시장으로서 기능하였다고 한다. 2009년 현재 안기시장은 도로가 좁아 차량 통행이 불편한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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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정상동에 있는 안동고등학교 축구부. 안동고등학교 축구부는 축구를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축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4년 4월 25일 이치형(교장) 단장, 박명서 감독, 장세인 코치와 함께 안동고등학교 2학년 1명과 1학년 14명으로 구성된 안동고등학교 축구부가 발족하였다. 축구부 학생들의 훈련과 전국축구대회 출전을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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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단맛이 있고 매운 맛이 강한 고추. 고추는 가지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며 키가 80㎝까지 자라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 끝과 잎 밑이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길다. 꽃은 통꽃으로 하얀색이며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밑을 향해 피는데, 꽃부리가 5갈래로 갈라져 접시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끝만 얕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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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에 있는 공예품 전시·판매 시설.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안동시가 공예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21세기 문화산업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2005년 8월 11일 개관하였다. 2007년 10월 23일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별관을 개관하였다. 전체 면적 2,796㎡에 건축 면적 527.98㎡, 연면적 974.16㎡, 전시 면적 400㎡ 규모의 건물로 지상 2층의 본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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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부동에 있는 학술단체. 안동권발전연구소는 지역 발전의 비전과 장기 과제 등에 대한 이론과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대표적 연구기관으로 대학교수, 공무원, 시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안동권발전연구소는 경상북도 북부의 낙후 지역 개발 촉진 및 생활환경 개선에 관한 연구, 조사, 자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 10월 설립 준비를 시작하여 198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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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에 있는 농업협동조합.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계와 향약 두레와 같이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는 삶의 형태를 고수해 왔으나 현대사회에 들어서면서 전통적인 마을 공동체는 해체되었다. 그러나 공동체 정신을 고수하기 위한 노력들은 현대에도 계속되어 협동조합의 형태가 생겨나게 되었으며 농업협동조합이 그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1973년 8월 2일 안동-용상이동조합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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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콩. 대두(大豆), 즉 콩은 장미목 콩과의 쌍떡잎식물로 한해살이이다. 곧게 서며 덩굴성인 품종도 있다. 식용 작물로서 널리 재배되며 뿌리에는 많은 뿌리혹이 있다. 줄기 높이는 60~100㎝이고, 잎은 어긋나고 세 장의 작은 잎이 나오는데 달걀 또는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자줏빛이 도는 붉은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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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 있는 기념관.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내앞마을에 있다. 내앞마을은 1907년 협동학교(協東學校)가 설립되어 애국 계몽 운동의 산실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1910년 대한제국이 일제에 의해 강점되자 만주로 집단 망명하여 항일 투쟁을 전개한 김대락(金大洛)·김동삼(金東三) 등을 배출하였다. 학계에서는 안동을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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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땅콩. 땅콩은 길이 2.5~5㎝ 정도이며, 한 꼬투리 안에 2~3개의 알이 들어 있다. 꼬투리는 대략 끝이 둥그런 원통 모양이고, 씨와 씨 사이가 잘록하게 들어가 있으며, 껍질은 얇고 그물 모양의 무늬가 있으면서 해면처럼 울퉁불퉁하다. 씨는 긴 타원 모양에서 거의 둥그런 모양까지 다양하며 씨껍질은 흰색에서 진한 자주색까지 여러 가지 색을 띠나 마호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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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에 있는 문화방송의 안동 지역 방송국. 안동문화방송은 경상북도 안동을 비롯한 경상북도 북부 지역, 즉 안동시·영주시·문경시·상주시와 예천군·의성군·영양군·청송군·봉화군에 방송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0년 7월 22일 안동방송주식회사로 설립 등기를 하고, 같은 해 9월 12일 AM방송을 시작으로 개국하였다. 라디오 송신소 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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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산하 물 문화관. 안동물문화관 건립은 공공사업자가 공공사업으로 인해 불편을 감수한 시민들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환원한 선진 사례를 제시하였으며, 아울러 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조성하고 시민들을 위한 환경 친화적 휴식 공간 제공과 더불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정도 기여하였다. 안동물문화관은 수자원의 개발, 이용, 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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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매년 10월 개최하는 종합 민속 축제. 안동민속축제는 안동 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열린 축제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잔치이다. 근대화를 겪으면서 인구 이동이 심해지자 마을에서 전승되던 축제와 놀이가 연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안동문화원은 전통이 사라져 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1986년부터 보다 큰 규모인 안동민속축제로 발전시켰다. 안동민속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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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에 있는 종합병원. 안동병원은 훌륭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의 질병 치료,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5월 20일 안동시 용상동에서 134병상 12진료과로 종합병원 개설 인가를 받았으며 1983년에는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되었다. 2001년 안동여성병원을 개원했으며 심장혈관센터도 개설하였다. 2005년 경북권역 응급의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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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생산되는 사과. 사과는 나무를 심은 후 6~7년이면 수확을 하는 과일이었으나, 근대에 와서 왜성대목이 개발되면서 3~4년이면 수확할 수 있다. 4월에 꽃이 피는데 조생종은 7월 중순에서 하순, 중생종은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 만생종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상순에 수확한다. 당도는 16브릭스 내외로 약간의 산미가 있으며 품종에 따라 녹색 황색을 띠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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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금곡동에 있는 종합병원. 안동성소병원은 섬김과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선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9년 10월 1일 화성동의 선교사 임시주택에서 최초 진료가 시작되었으며, 초대 A.G Fletcher 병원장이 취임하였다. 1914년 금곡동에 기념 병원을 신축하였다. 1941년 태평양전쟁으로 폐원하였다가 1949년 업무를 재개하였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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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에 있는 안동소주와 전통음식 관련 박물관.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은 안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전통식품인 안동소주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널리 홍보하고 후대에 전수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고려시대 이후 안동 지방 명가에서 전수되어 오던 안동소주를 재현해 1987년 5월 13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조옥화(趙玉花)가 1995년 12월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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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에 있는 한국중앙4-H연합회 산하 안동시 지회. 4-H회는 지(Head)·덕(Heart)·노(Hand)·체(Health)를 의미하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실천을 통하여 배운다는 취지 아래 설립된 세계적인 청소년 단체이다. 안동시 4-H연합회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행동 양식을 갖추고 친환경적인 체험으로 농심을 함양하여 청소년들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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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에 있는 농업인 단체. 안동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 농민들의 권익 보호와 공동과제 해결 및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2001년 10월 설립되었다. 지역 농민들의 권익 향상,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선진 농업 교육의 실시, 농산물 관련 시장 정보 제공 및 상담실 운영, 농민과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연계를 위한 우수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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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옥야동에 있던 문화체육시설관리사무소. 안동시 문화체육시설관리사무소는 안동시민운동장과 안동실내체육관·안동청소년수련관 등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1년 8월 1일 안동시 문화체육시설관리사무소로 설치되었다. 2002년 5월 26일 안동실내체육관이 안동시 문화체육시설관리사무소의 소속 단체가 되었다.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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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문동에 있는 보건의료 기관. 안동시 보건소는 안동시민의 보건의료와 건강 증진에 힘써 시민 건강의 파수꾼으로서 지역 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0년 11월 3일 안동군 보건소가 설립되고, 1964년 4월 7일 안동시 보건소가 설립되었다. 1992년 12월 29일 건물을 신축하고, 1994년 3월 2일 안동시 보건소 물리치료실을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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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속 사회복지 단체. 안동시 새마을부녀회는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의 제창으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조직되었다. 일제강점기와 전쟁, 분단 등을 겪은 한국은 1960년대부터 근대화를 시작하였으나, 자원은 부족하고 국토는 피폐하였으며 일자리는 부족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잘살기 운동으로 시작한 것이 새마을운동이다. 새마을운동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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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에 있는 여성 단체. 경상북도 안동은 지방의 중소 도시로 농업 인구가 대도시에 비해 많은 것이 현실이나 농업인들의 삶의 질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특히 여성 농업인들은 농사일과 가사·육아 등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 더구나 농업 인구의 노령화로 다음 세대를 이어 갈 농업인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안동시 생활개선회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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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부동에 있는 정신보건 기관. 안동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성 정신 질환 환자들의 사회 적응을 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또한 안동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1년 6월 안동시 정신보건센터로 개소하였다. 2007년 5월 안동시 보건소·류병원과 운영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같은 해 6월 1일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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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시립 민속 박물관.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안동문화권의 민속 문화에 대한 조사, 연구, 보존, 전시를 통하여 사회 교육의 장과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방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안동댐 건설에 따른 수몰 지역 문화재를 이건하여 민속경관지가 조성된 후, 1978년 11월 최규하 국무총리가 안동댐을 순회할 때 민속경관지 내에 민속박물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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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정하동에 있는 종합 체육 시설. 안동시민운동장은 시민들의 체력 단련과 각종 체육 행사 유치와 개최를 위하여 1979년 9월 준공하였다. 2004년과 2005년 스탠드 증축 공사를 하였고, 2005년 보조 경기장(150m×11.5m, 6레인)을 신설하였다. 시설로는 종합운동장과 축구장, 테니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종합운동장은 29,616㎡의 대지에 17,986㎡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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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에 있는 문화 시설. 안동시민회관은 안동 지역의 문화,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2년 12월 7일 착공, 1992년 12월 9일 준공하였으며 1993년 2월 1일 안동시민종합회관으로 개관하였다. 2004년 6월 25일 안동시민종합회관에서 안동시민회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연면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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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에 있는 안동시청 소속의 인라인롤러 경기 단체. 안동시청 인라인롤러경기단은 안동시와 경상북도의 명예를 북돋우고 지역 사회 체육 진흥과 인라인 선수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4년 5월 3일에 선수단을 창단하였으며, 2009년에 들어 감독 김기홍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재정비하였다. 안동시청 인라인롤러경기단 소속 선수들은 합숙 훈련과 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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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 있는 종합체육관. 안동실내체육관은 체육 시설 확충으로 지방 체육 발전과 시민 체력을 증진하고, 체육 활동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1999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2년 5월에 준공하였다. 전체 면적은 33,206.00㎡이고, 건축 부지 면적은 8,038.82㎡이며, 전체 건축 면적은 18,509.34㎡이다. 지하 1층에 지상 3층 건물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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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서 생산되는 쌀. 우리나라의 벼농사는 기원전 2000년경 중국으로부터 들여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동 지역에서도 이 무렵부터 벼농사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여겨진다. 안동 지역은 대부분 산지 지형으로 벼농사를 지을 만한 넓은 평야가 많지 않은데, 그중 풍산평야가 가장 넓으며 쌀 생산량의 70%를 점유한다. 안동 지역의 브랜드쌀 생산 역사는 1997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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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감애리에 있는 전통 예절 수련 시설. 안동예절학교수련원은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 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직장인들의 인성 교육, 일반인들을 위한 특수 예절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2000년 5월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감애리 434번지[퇴계로 1333-5]에 있던 옛 오룡초등학교에서 개원하였다.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 식당, 집회실, 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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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무릉리에 있는 한방 종합 병원. 안동유리한방병원은 양질의 한방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모든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임상 연구, 치료법의 개발 등에 힘을 기울여 지역 의료 복지에 기여하고 국민 보건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2년 의료법인 허가를 받아 1993년 11월 23일 안동유리한방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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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에 있던 음식물자원화 처리 기관. 안동음식물자원화시설관리사무소는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을 퇴비로 만들어 안동 지역 농가에 보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6년 2월 안동시청 환경보호과에서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4개월의 시험 가동 기간을 거쳐 2006년 6월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하였다. 2008년 10월 9일 조직 개편에 따라 안동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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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문동에 있는 도립 종합 병원. 안동의료원은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유일한 공공 의료 기관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2년 11월 1일 안동자혜의원으로 창설되었다. 1925년 경상북도 안동병원으로 개칭하였다. 1983년 7월 1일 50병상을 갖추어 지방공사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으로 개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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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에 있는 염색 문화체험관.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은 천연 염색과 규방 공예 체험을 통해 우리의 섬유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보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2년 4월 19일 상정천연염색연구회가 발족되어 경상북도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였다. 2004년 3월 안동천연염색연구회로 개칭하였다. 안동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은 관계 기관이 뜻을 합쳐 2007년 10월 안동자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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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장에서 매년 10월 개최되었던 체육 행사. 전국 인라인 동호인들이 모여 기량을 시험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안동을 홍보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개최되었다. 안동전국인라인트랙대회는 안동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 안동시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10월 개최되었다. 전국 1,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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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옥야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안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자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서 2001년 7월 25일 개관하였다. 7,329㎡ 대지에 연면적 4,471.7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 들어서 있다. 지하 1층에 체력단련장·전기실·기계실, 1층에 관리사무실·실내 수영장·정서함양장·정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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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시립 안동포 전시관. 안동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특히 경상북도 안동 지역은 기후와 토질이 대마 재배 조건에 가장 적합하여 고운 안동포가 지금까지 계승되어 오고 있다. 안동포전시관은 안동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인 안동포의 전통을 계승하며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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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에 있는 사립 안동포 전시장. 안동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중요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특히 전국에서 경상북도 안동 지역이 대마 재배 조건에 가장 적합하여 삼국시대 때부터 생산해 왔다고 한다. 안동포전시장은 안동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인 안동포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전시·판매하며 안동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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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사육하고 판매되는 한우. 안동 지역에서 소를 키우기 시작한 것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아주 오래된 일이라 짐작된다. 그러나 안동한우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 개별적으로 소를 키우는 농가에서 소를 도축하여 유통하던 것을 1993년 안동황우촌이란 브랜드를 상표 등록하여 안동에 본점을 두고 대구나 서울 등지에 지점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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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에 있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향교. 안동향교는 고려시대에 건립하여 조선시대까지의 유생들의 교육에 힘써 온 국립 중등 교육 기관이다. 건립 이후 많은 유학자들을 배양하였으며, 조선시대까지 중등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예안향교(禮安鄕校)와 더불어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유학 교육과 보급에 힘써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중국의 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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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안동호에서 열리는 국제 배스 낚시 대회. 배스는 원래 안동호에 서식하던 재래 어종이 아니었는데 정부에서 배스를 수입해 안동호에 방목하면서부터 개체수가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또한 전국에서 낚시 동호인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의 주관으로 1996년부터 시작되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는 2008년에 안동호에서 배스낚시대회 13회를 개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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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에서 생산되었던 벼루. 암산은 이름 그대로 돌로 이루어진 산이다. 도로 옆으로는 아름다운 반변천이 흐르고 지금도 유명한 암산굴은 안동 구리 측백나무 숲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한다. 암산굴 앞에는 매우 깊은 소(沼)가 있고 그 물 밑에 벼루에 쓰이는 질 좋은 암석이 있다. 평소에는 수심이 깊어 물속의 돌을 건질 수 없으나, 가뭄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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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이나 주장을 알려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복제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의 총칭. 안동의 언론과 출판을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다. 보편적으로 언론과 출판이라고 할 때 그 의미가 명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전적 정의를 토대로 하더라도 무엇을 중심으로 기술해야 할지 기준을 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안동의 언론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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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안막동에 있는 종합 유선 지역 방송국. LG 헬로비전 영남방송은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4월 11일 종합 유선 방송국 허가 신청 법인체로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여 5월 29일 제2차 종합 유선 방송국의 지역 방송국으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9월 19일 창립총회를 열어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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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법정리. 1700년경 한 선비가 마을을 개척할 당시 큰 못이 있고 주위에 우거진 숲이 있어 늪실이라 불렀다고 한다. 연곡(蓮谷)이란 명칭은 큰 못에 연꽃이 피어서 유래된 이름이 아닌가 짐작할 뿐이다. 자연마을 중 종실(鍾室)은 늪실의 북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다. 마을의 지형이 쇠로 만든 종과 같이 생겼다 하여 종실이라고 부른다. 또는 마을 뒷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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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배우가 각본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말과 동작으로 관객에게 보여 주는 무대 예술. 다른 예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연극 인구의 대부분은 수도권과 대도시에 살고 있으며 연극 활동의 대부분도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안동은 지방의 소도시로 전문 연극인이나 전문 극단의 수가 많지 않지만 척박한 환경에서도 연극 활동을 계속해 온 단체들이 있다. 1.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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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연화사는 1981년 안동 하회마을 주민들의 지원에 힘입어 건립되었다. 특히 충효당(忠孝堂) 종부와 윤순계의 힘이 컸다고 한다. 윤순계는 오대산의 월정사(月精寺)와 경상북도 봉화의 각화사(覺華寺) 등지에서 생활하다가 1950년대 말 경상북도 안동 지역으로 옮겨와 암자를 짓고 생활하였다고 한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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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 안동에 살았던 효부나 열부. 전통적으로 열녀란 남편이 죽어서 개가할 수 있는데도 개가하지 않는 여인을 뜻하였으나 조선 후기 주로 상층 지식인들이 엮은 한문본 『열녀전(烈女傳)』에는 대체로 남편을 따라 죽은 소위 종사(從死) 여인들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어, 결과적으로 열(烈)과 죽음을 밀접하게 연계시키는 관습을 만들었다. 열녀 개념의 변모를 살펴보면, 조선 초기에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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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있는 유물 전시관. 영모각은 류성룡(柳成龍, 1542~1607)의 유물을 보관·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류성룡은 조선 선조 때의 재상으로 자는 이현(而見), 호는 서애(西厓)이다.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문인으로, 대사헌·경상도 관찰사 등을 거쳐 영의정을 지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純信, 1554~1611)과 권율(權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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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지방의 중소도시 안동에서 영화 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음악이나 무용, 연극 등의 다른 예술 활동도 수도권과 대도시로 집중되어 있는 경향이 강하지만 영화는 더더욱 그러하기 때문이다. 다만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고 불리는 만큼 전통적인 마을과 건물이 많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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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법정리. 약 360년 전 남복수(南復壽)란 사람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뒷산에 오동나무가 무성하였는데, 까치들이 오동나무 가지마다 둥지를 틀어 까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므로 남복수가 호를 오음(梧陰)이라 하고, 마을 이름을 오상(梧峠)이라 한 데서 오산리가 유래되었다. 조선시대 말에 안동부 부북면에 속하였다가 북후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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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옥산사는 아주 오래된 사찰로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하여 잘 찾기 힘든 고찰이다. 규모가 크지 않고 신도 수도 그리 많지 않은 사찰이지만, 수려한 경관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1호로 지정된 옥산사 마애약사여래좌상과 더불어 불법을 전하고 있다. 옥산사는 언제 누가 창건하였는지 알려지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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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법정리. 이황이 엮은 「온계전거사적(溫溪奠居事蹟)」에 따르면, 할아버지 이계양은 처음 예안현 동쪽 부라촌(浮羅村, 지금의 예안면 부포리)에 살았는데 봉화현 교도(奉化縣敎導)가 되어 봉화로 가는 길에 온계를 지나게 되었다. 이곳의 아름다운 산수에 취해 이리저리 거닐다가 신라현(新羅峴) 고개에 이르러 잠깐 쉬었는데 고개를 넘던 한 승려와 함께 쉬면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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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북서쪽으로 높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마치 단지처럼 생겼다고 하여 옹전(瓮田)이라 하였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옥계천이 맑고 깨끗하여 옥천(玉川)이라고도 하였고, 마을에 물맛이 좋기로 이름난 샘이 있어 옹기 ‘옹(瓮)’자와 샘 ‘천(泉)’자를 써서 옹천(瓮泉)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북선면 거인동의 일부가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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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과 용상동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소속의 종교관. 왕국회관은 여호와의 증인을 믿는 사람들의 교회로 다른 교단과는 거의 또는 전혀 교류하지 않으며, 모든 세속 정부로부터 철저히 분리되어 있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세상의 권력과 정당들이 무의식중에 사탄을 돕는 동맹자라고 간주한다. 이 때문에 어떤 국가의 국기에 대해서든 경례를 하거나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를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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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무수무(舞袖舞)·중리(中里)·신기(新基)·음지(陰地)·양지(陽地)가 병합되어 안동군 남선면 외하리가 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에 속하게 되었다. 갈라산에서 발원한 노림천이 마을의 가운데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며, 하천이 형성한 갯들과 갈라산 줄기의 구릉지에 집들이 흩어져 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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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법정리. 약계(藥溪) 권순기(權舜紀)가 마을 뒷산을 보고, 용이 누운 형상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에 안동군 임남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전동·하국동 일부를 통합하여 용계리라 하고 안동군 길안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이 통합됨에 따라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가 되었다. 원래 한밭·원용계·도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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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용담사는 신라시대 창건 이후 크게 번성하였으나 임진왜란과 화재 등으로 인해 많은 문화재가 소실되기도 하였다. 절이 번창할 당시에는 많은 승려들이 수도를 하여 쌀 씻는 물이 멀리 7㎞ 떨어진 묵계까지 이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그만큼 용담사에는 수도승과 불자들이 많았으며 부속 암자도 3개나 갖추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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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체육공원. 용상체육공원은 정보화 사회의 발전에 따른 노동 구조의 변화로 인하여 육체적 활동이 줄어들어 운동 부족, 스트레스와 같은 사회 병리 현상을 겪는 시민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위하여 1990년 6월 안동시 용상동 안동병원 앞 강변을 따라 조성하기 시작하여 1991년 5월 준공하였다. 약 32,396.69㎡의 대지에 테니스장, 축구장, 게이트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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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 용수사는 1181년(명종 11) 최선이 건립하였다. 개창기에 따르면 용수사 개창 이전 이미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에 사찰이 있었다고 하는데, 수차례 화재로 옛 터만 남게 되었다. 경상북도 봉화의 각화사(覺華寺) 주지인 성원이 1146년(의종 원년)에 용수사 옛 터의 남쪽에 암자 몇 칸을 지은 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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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법정리. 지대가 높아 용두산과 국망봉 사이 골짜기에 항상 구름이 서려 있어 구름실·구래실·구레실이라 하였다. 운곡(雲谷)은 구름실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시대에 예안군 의서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곡·도곡·황정이 병합되어 운곡동이 되고 안동군 도산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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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노암리·노림리·원리·토파동·외하동을 통합하면서 원리와 노림리에서 ‘원’자와 ‘임’자를 따 원림리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노암은 권씨가 일직에서 이주하여 와 살 때 마을 이름에 ‘암(巖)’자를 쓰면 좋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원(일명 원리)은 1653년(효종 4) 분지(賁址) 남치리(南致利)를 배향하기 위한 노림서원(魯林書院)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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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원당리·어리·길명리·오천동·구천리를 통합하면서 원당리와 오천동에서 ‘원’자와 ‘천’자를 따 원천리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새터는 광복 후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이다. 구억마(일명 꿩마)는 옛날 구억만이라는 부자가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광복 후에는 뒷산에 꿩이 많이 서식한다 하여 꿩마라고도 하였다. 원당(일명 원당이·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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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원촌동·천곡동·이곡리를 통합하면서 원촌동과 천곡동에서 ‘원’자와 ‘천’자를 따 원천리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내살미는 원천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마을 앞에 흐르는 낙동강이 수려하고 넓은 강변에 쌓인 모래가 정결하고 광채가 아름답다 하여 예로부터 천사미라고 하였으며, 천사·천곡이라고도 하였다. 원촌(일명 원원천(原遠川)·원원대(遠遠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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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월봉사는 1900년 조계종의 어느 비구니에 의해 개창되었다. 월봉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이 없고, 또 상좌가 없어 구전되는 이야기도 거의 없지만, 사찰의 창건과 관련한 이야기가 주민들에 의해 구전되어 오고 있다. 월봉사의 창건자인 비구니는 조계종에 있으면서 소백산에서 입산수도를 하다가 백일기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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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법정리. 동산마에 있는 동산을 중심으로 반달처럼 생긴 계단식 밭이 있어 월전(月田, 일명 달밭)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큰마(일명 대촌)는 임진왜란 때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이 머물렀다고 전해지며, 김학달(金鶴達)과 이여송(李如松)의 원군이 왔을 때 피난민이 모여 300가구 정도의 큰 마을을 이루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평(庫坪)은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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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재화 및 서비스의 교환·분배 활동과 관련 현황. 안동시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서 유교문화의 본고장이며, 전통문화의 유산이 풍부한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다. 안동댐의 건설로 영남 지방의 문화관광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하여 현재 1개 읍과 13개 면, 10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면적은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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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소리를 소재로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안동은 일찍이 서양 음악에 눈을 떠 훌륭한 음악가를 많이 배출하였다. 우리 음악의 대부분이 서민을 중심으로 생겨났다고 할 때 북부의 다른 지방보다도 선비 사상이 철저하게 전해 내려오는 안동에서 서양 음악이 앞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안동이 예로부터 교육 도시였기에 신교육에 빨리 눈을 떴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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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안동 지역에서 외세의 침략에 맞서 의로운 활동을 한 인물. 안동은 예로부터 충효의 고장, 선비의 고장으로 나라가 어려운 형편에 처했을 때 많은 의로운 이들이 떨쳐 일어났다. 대표적인 예로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을 한 이들,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활동한 사람들을 들 수 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성일(金誠一, 1538~1593)은 5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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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법정리. 옛 행정구역인 의서면의 첫 동네라는 뜻으로 의일리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효잠(孝岑)은 효잠재 밑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제비실[일명 연곡(燕谷)]은 의일리에서 으뜸 되는 마을로 지형이 제비집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웃제비실(일명 상연곡)과 아랫제비실(일명 하연곡)로 나누어져 있다. 매정(梅亭·梅汀)은 마을 앞 냇가에 매화낙지형(梅花落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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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의인리와 섬촌을 통합하면서 ‘의(宜)’자와 ‘촌(村)’자를 따 의촌리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섬촌(일명 섬마)은 낙동강이 두 갈래로 흘러 마을이 섬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의인(宜仁)은 어진[仁]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시대 말에 예안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5년 지방 관제 개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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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상산(商山)의 용소(龍沼)에서 용마(龍馬)가 나와 이곳에 와서 귀가 열렸다 하여 귀여리(일명 궤리)라 하고, 한자로는 이개리(耳開里)로 표기하였다. 자연마을인 웃귀여리(일명 웃마·상이개(上耳開))는 이개리 위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와우실[臥牛谷]은 지형이 큰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보현(普峴, 일명 보연(普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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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을 가로지르는 하천이 두 개 있어 두시내·두서천이라 하다가 이송천으로 변하였다. 자연마을인 까치개(일명 작포(鵲浦))는 나무숲에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 까치 떼들이 많이 모여들어 붙여진 이름이다. 양지골(일명 양지곡)은 바람이 없고 남향이어서 볕이 잘 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물골(일명 웅골)은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항상 일정한 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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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이곡동·하신석리·천평동·평지리를 통합하면서 이곡동과 천평동에서 ‘이’자와 ‘천’자를 따 이천리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뱁실(일명 이곡)은 이천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한가운데에 아주 큰 배나무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샘들[泉坪]은 마을에 큰 우물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 마을은 원래 부남면에 속했다가, 숙종 때 남선면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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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법정리. 장(場)이 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지금은 장이 열리지 않는다. 자연마을인 장터(일명 장기·구장터)는 장기리의 바탕이 되는 마을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에는 북후면사무소와 옹천장이 있었다. 1942년 중앙선이 개통되고 옹천역이 설치되면서 면사무소와 시장이 옹천리로 옮겨 갔으므로 장터·장기·구장터라고 부른다. 황새골(일명 황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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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시대 말에 학림공(鶴林公)이란 사람이 16세 때 과거에 급제하여 정6품 벼슬에 제수된 뒤 덕망과 인품이 널리 알려지자, 재곡의 품(品)을 받은 선비가 사는 마을이라 하여 재품(才品)이라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인재가 많이 태어나는 것을 두려워하여 ‘재(才)’자를 ‘자(者)’자로 바꾸어 자품이 되었다고 한다. 자연마을인 백현은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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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한양조씨 후손들이 살면서 마을 주변에 모시를 심어 온 동네 사람들에게 보급하였으므로 모시밭·저전동(苧田洞)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양지마는 지형이 삼태기 모양으로 되어 있고 정면이 정남향이어서 일 년 내내 온화하고 아늑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음지마는 조광조(趙光祖)의 난을 피하여 한양조씨가 처음 정착한 마을로, 남쪽에 높은 산이 있어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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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동부동에 있는 전통문화 관련 디지털 박물관. 경상북도 안동은 20여 개의 박물관·전시관과 더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부를 만큼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는 박물관의 도시이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유물 없는 박물관이자 첨단 디지털 박물관으로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체험과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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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2006년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청정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안동을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개최하였다. 제25회 전국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국제배드민턴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경북배드민턴연합회와 안동시 생활체육협의회·국민생활체육안동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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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2007년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장애인 선수와 장애인·비장애인 관중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고자 개최하였다.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경상북도체육회·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였으며 문화관광부·교육인적자원부·행정자치부·대한체육회가 후원하여 2007년 9월 1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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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2005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한국 체조를 활성화하고 체조 꿈나무 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육성하며 체육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개최하였다. 제61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체조협회가 주관하여 5월 4일에서 6일까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참가 인원은 총 550여 명이다. 그 중 선수단은 66팀 317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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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2007년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개최하였다. 제62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겸 제15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2차선발전은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핸드볼협회가 주관하여 4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8일 동안 안동체육관과 성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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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2006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체육 행사. 세계 정의와 평화를 위해 선교 활동 메시지를 전하는 YMCA 정신과 강건한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치르는 유도 대회를 접목하여 세계 속의 유도 강국으로 도약하려는 우수 선수와 꿈나무를 발굴하고, 예를 중시하는 유도 가족들의 단결을 꾀하고자 개최하였다. 제77회 YMCA전국유도대회는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유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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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의 각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생활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종래 읍·면·동사무소의 시설이나 인력 등이 민원·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만들어지고 있는 문화, 복지 및 자치 공간으로 각종 시설 및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주민 복리 증진 및 자치 실현의 장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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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송음리(松陰里·松音里)·죽전리(竹田里)·능리(陵里)·유빈동(柳殯洞)을 통합하면서 죽전리와 송음리에서 ‘죽’자와 ‘송’자를 따서 죽송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송음은 죽송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솔음·소름·소르미라고도 한다. 능리는 죽전 남쪽에 있는 마을로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 1212~1300)의 묘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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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옥야동에 있는 중앙신시장의 상인 단체. 중앙신시장상인회는 중앙신시장 상인들의 공동 번영과 권익 신장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6년 7월 상설시장 허가를 받아 중앙신시장이 개설되었다. 1974년~1976년까지 재건축 공사를 하였다. 이후 2002년 제1차 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하여 2004년 완료하였다. 2005년 9월 인정시장 및 중앙신시장상인회를 등록하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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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에 있는 전통 생활 체험 마을. 지례마을은 조선 숙종 때 대사성을 지낸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 1623~1695)과 그의 둘째 형 김방형(金邦衡)의 자손이 340여 년 간 동족마을을 이루어 주경야독하며 살아온 전형적 사림(士林)의 마을이었다. 1663년(현종 4) 김방걸은 종택, 제청, 서당 등 10동 125칸의 전통 주택을 건립하였다. 정부의 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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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천도교의 지역 교구. 천도교 안동교구는 어지러운 나라를 바로 잡고 도탄의 민중을 구하며 널리 그릇된 세상을 건지고 고난 속의 인류를 살리기 위한 도(道)를 얻고자 한 동학사상을 계승하여 안동 지역에 전파하고자 설립하였다. 천도교 안동교구는 1974년 8월 이동근이 안동 지역에서 포교사업을 펼치기 위하여 안동시 성곡동 1325-1번지 자택에서 천도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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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을 개척할 당시 큰 웅덩이에서 솟아나는 샘물의 맛이 좋아 천지·샘나루라 하였다. 고려 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기 위하여 이곳으로 올 것이라 하여 성을 쌓았는데 공민왕이 오지 않고 예천군 하리면으로 가 버렸으므로 성을 완성하지 않고 철거한 흔적이 있어 성제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자연마을인 새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