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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1871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신세동에서 태어난 김익근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1919년 3월 18일 안동면 2차 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 안동면 2차 만세시위는 계획 단계에서 안동교회와 유림들에 의해 두 갈래로 준비되고 있었다. 김병우(金炳宇)와 김익현(金翊顯), 김계한(金啓漢) 등은 서로 의논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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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마을에 새 절이 있어 신세동 또는 새절골·새적골·신사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동부에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상리(龍上里)·용하리·율세리(栗世里)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신세동이 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2지구로 분할하여 일본식 지명인 신세정(新世町)과 영남정(嶺南町)이 되었다. 1947년 일제 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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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신세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와 이웃을 사랑하는 어린이, 자기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예의와 질서를 잘 지키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게, 바르게, 굳세게’이다. 1945년 11월 7일 안동공립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가, 1946년 7월 19일 안동동부국민학교로 교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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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신세동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 사찰. 구인사 창건 이후 대조사의 가르침을 따르던 강정원, 류우희 등 30여 명이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 포교연락소를 조직하였으며, 초대 포교연락소장으로 강정원이 임명되었다. 그 후 1969년 초대 신도회장으로 강정원이 임명되고, 1980년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에 495.87㎡ 규모의 신도회관을 마련하였다. 그해 8월 16일 승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