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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지금의 임청각(臨淸閣) 부근으로, 신라 때 법흥사(法興寺)란 절이 있어서 법흥골 또는 법흥이라 하였다. 고성이씨가 정착하여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세동(新世洞)에 편입되었고,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신세동 일부가 분리되어 일본식 지명인 영남정(嶺南町)이 되었다.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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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고성이씨 동성마을. 신라시대 법흥사(法興寺)가 있던 마을이므로 법흥동이라 하였다. 조선 초기 입향조 이증(李增)이 진사시에 합격하여 영산현감으로 있다가 벼슬을 버리고 안동으로 낙향하여 산수가 수려한 남문 밖에 자리를 잡았다. 그 뒤 법흥동으로 옮겨 와 후손들이 대대로 세거하면서 집성촌이 이루어졌다. 이후영(李後榮), 이상룡(李相龍) 등 뛰어난 인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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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안동역에서 법흥동 고가 도로 아래로 난 지하도를 따라 안동민속박물관으로 가는 길로 접어들면 길 한가운데에 늙은 회나무가 밑동만 남은 채 서 있는데, 회나무를 지나 100m 정도 가다 보면 안동댐 보조댐에 못 미쳐 왼쪽으로 중앙선의 굴다리가 보인다. 굴다리를 따라 왼쪽으로 돌면 국보 제16호인 안동 신세동 칠층전탑과 뒤편에 법흥동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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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안동 고성이씨 탑동파 종택은 고성이씨 탑동파의 종갓집으로, 조선시대 양반집의 면모를 두루 갖춘 집이다. 원래 안동 고성이씨 탑동파 종택이 자리하고 있는 터는 신라시대 고찰인 법흥사(法興寺)가 있던 자리라고 하며, 앞에는 국보 제16호로 지정된 안동 신세동 칠층전탑이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9-2번지[임청각길 103]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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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전탑.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은 높이 17m로 국내 최대 규모의 통일신라시대 전탑(塼塔)이다. 전탑이란 흙으로 만든 벽돌을 이용하여 쌓아 올린 탑을 말한다. 법흥동에 세워져 있는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법흥사에 속해있던 탑으로 추정되나, 탑 주위로 민가와 철도가 들어서 있어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 명칭에는 신세동에 있는 것으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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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조선 중기 전통 가옥과 누정. 안동 임청각은 세종 때 좌의정을 역임한 이원(李原, 1368~1429)의 여섯째 아들 이증(李增, 1419~1480)이 건축한 조선 중기의 종택 건물과 이증의 셋째 아들 이명(李洺)이 중종 때 세운 별당형 정자인 군자정(君子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해 임시 정부의 초대 국무령(國務領)을 지낸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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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안동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안동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북도 안동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5년 9월 18일 안동소방서가 개서하였다. 1977년 3월 26일 안동시 동부동 65번지에 소방청사를 준공하였다. 1994년 7월 23일 119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999년 12월 17일 안동시 법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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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영모당은 법흥동 고성이씨 탑동파 종택(法興洞固城李氏塔洞派宗宅)에 딸린 별당 형식의 건물로, 당호는 건립자인 이원미(李元美, 1690~1714)의 아호에서 취하였다. 이원미의 자는 미경(美卿), 호는 영모당(永慕堂)으로 이후식(李後植)의 손자이다. 안동역에서 법흥동 고가 도로 아래로 난 지하도를 따라 안동민속박물관으로 가는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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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이가당은 이시방(李時肪, 1674~1739)이 임청각(臨淸閣)에서 분가할 때 지은 정자이다. 이시방의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회수(晦叟), 호는 이가당(二可堂)이다. 이시방은 과거 공부에 연연하지 않고 이가당을 지어 학문을 수학하며 강호에서 자적하였다.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고가 도로 아래의 지하도 입구에서 길을 건너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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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이대용(李大用)·이계오(李桂五)·이탁(李拓)·이경천(李慶天)·이병화(李秉華) 등 여러 이름을 갖고 있었다. 자는 경천(敬天)이고, 호는 소파(小坡)이다. 할아버지는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李相龍)이다. 1906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에서 태어났으며, 1952년 향년 47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병화는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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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이계동(李啓東)·이상훈(李相勳)·이상희(李相熙)·이경식(李京植)·이기동(李基東) 등 여러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자는 덕초(德初)이고, 호는 척서(尺西)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李相龍)의 동생이다. 1868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에서 태어났으며, 1937년 향년 70세로 중국 흑룡강성에서 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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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다른 이름은 이용희(李龍羲)이다. 자는 건초(健初), 호는 만진(晩眞)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의 동생이다. 1865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에서 태어났으며, 1951년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안동면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에 거행될 예정이었으나 기획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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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만초(萬初)이며, 호는 석주(石洲)이다. 초명은 이상희(李象羲)이나, 1911년 만주 망명 이후 이상룡(李相龍)으로 개명하였으며 계원(啓元·啓源)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1858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 임청각에서 이승목(李承穆)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문적으로는 퇴계 학통을 계승한 정재(定齋) 류치명(柳致明)의 제자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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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여중(汝中), 호는 담옹(淡翁)이다.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李相龍)과 5촌간으로, 1876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에서 태어났다. 이승화는 1909년(순종 3) 이상룡과 김만식(金萬植) 등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대한협회 안동지회에 가입하여 구국 계몽운동에 전념하였다. 1911년 이상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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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운형(李運衡)은 본관이 고성(固城)이고, 자는 중약(重若)이며, 호는 백광(白光)이다. 1892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에서 태어났으며, 1972년 향년 81세로 세상을 떠났다.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李相龍)의 조카이다. 이운형은 1907년 세워진 경상북도 북부 지역 최초의 중등학교인 협동학교를 1기로 졸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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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준형(李濬衡)은 본관이 고성(固城)이고, 이재섭(李在燮)·이중조(李中組)·이동고(李東皐) 등 여러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자는 문극(文極)이며, 호는 동구(東邱)이다. 1875년 지금의 안동시 법흥동에서 태어났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李相龍)의 아들이다.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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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도로. 도로변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李相龍)의 생가인 임청각(臨淸閣)이 있어 임청각길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전체 길이는 775m이며, 도로 폭은 약 4m이다. 도로의 연속성과 최장성을 확보하고자 기존 도로를 임청각길로 통합 및 변경하였다. 안동시는 2008년에 동지역 도로명 정비 사업을 통해 안동시 법흥동 71-10번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