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또 다른 이름은 권점필(權點必)이다. 1896년(고종 3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출생하여 1944년 사망하였다. 권점필은 1919년 3월 18일에 일어난 안동면 2차 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주도하였다. 안동면 2차 시위는 안동교회와 송기식(宋基植)을 비롯한 유림들에 의해 준비되었다. 이 가운데 권점필은 기독교...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1900년(고종 3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출생하여 1928년 사망하였다. 권중윤은 1919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전개된 독립만세 시위 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옥고를 치렀다. 이곳의 시위는 이갑성(李甲成)으로부터 「독립선언서」를 전달받은 남산정교회 목사 이만집(李萬集) 등에 의해 주도되었다. 1919년 3월 8일 대...
-
경상북도 안동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하산(霞山)이다. 1876년(고종 1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출생하여 1962년에 사망하였다. 권현섭은 어릴 때부터 한문을 익혔으며, 탁지부 벼슬을 거쳐 전라남도 곡성, 해남 등지에서 군수를 역임하였다. 1925년에 고운사에서 운영하던 보광학교(普光學校, 현 안동교육청 자리)를 인수하여 화산학원(花山學院)을 설...
-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응천(應天), 또 다른 이름은 김원현(金元顯)이다. 1926년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출생하여 1999년 사망하였다. 김건우는 안동농림학교(安東農林學校) 출신으로 비밀 결사 단체인 명성회(明星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명성회는 1942년 2월 무렵 사상이 불온하다는 이유로 퇴학당했던 이정선(李貞善)...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1867년(고종 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출생하여, 1956년 사망하였다. 김계한은 1919년 3월 18일에 일어난 안동면 2차 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주도하였다. 안동면 2차 시위는 안동교회와 송기식(宋基植)을 비롯한 유림들에 의해 준비되었다. 이 가운데 김계한은 기독교 계열의 인사들이 계획한 만세 시위를...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김명인의 아버지는 안동면 2차 만세 시위를 주도한 김계한(金啓漢, 1867~1956)이다. 1899년(고종 36)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태어났고, 법상동에 묘가 있다. 김명인은 기독교 신자로서 계명학교를 거쳐 1907년 설립된 안동의 근대 중등교육기관인 협동학교를 졸업하였다. 20세 때 대구 교남학원 고등과에...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통일신라시대에 법상사(法尙寺)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31년 4월 1일 안동읍제(安東邑制)가 실시되면서 법상정(法尙町) 1~5정목으로 구분되었다가 1947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1·2·4·5정목은 각각 화성동·대석동·광석동·금곡동으로 갈라져 나가고 3정목은 법상동이 되었다. 1964년 3월 14일 동(洞) 기구 개편에 따라 금곡동이...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성한은 본관이 경주(慶州)로 1928년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태어났다. 1945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안막동에 있다. 손성한은 안동농림학교(安東農林學校) 임과(林科) 10회생으로 입학한 뒤 학생들이 주축이 된 모임에 참여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당시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은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으로 인하여 군사 교육과 근로...
-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 있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투철한 자율 의식을 지닌 자주인, 진취적인 생활 태도를 지닌 미래인, 창의적인 사고로 탐구하는 과학인, 맑고 밝은 생활을 선도하는 환경인, 새 천 년을 선도하는 봉사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착하고 아름다운 한국여성이 되자’이다. 1942년 5월 1일 안동시 옥야동 321-2번지에서 4년제 안동공립고등여학...
-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주인 정신이 투철한 애국인, 평생 학습 능력을 지닌 지성인, 탐구 창조적인 과학인, 심신이 단련된 건강인, 교양과 미를 갖춘 품격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하고 예절 바른 사람이 되자’이다. 1942년 5월 1일 안동시 옥야동에서 4년제 안동고등여학교로 개교하였다. 1946년 9월 1일에 6년제 중학교로 개편되었다....
-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 있는 한국YWCA의 안동 지역 지부. 안동YWCA는 대한여자기독교청년회 연합회인 한국YWCA(YWCA: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의 경상북도 안동 지역 지부이다. 안동 지역에는 기독교 청년회로 안동YMCA와 기독교 여성단체로 안동YWCA가 있다. 안동YWCA는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여성들의 권리...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사익(士翼), 호는 자화(子華)이며, 또 다른 이름으로 이문형(李文衡)·이영형(李永衡) 등이 있다. 석주 이상룡(李相龍, 1858~1932)의 조카이다. 1895년(고종 32)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출생하여 1946년 사망하였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산23-1번지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묘가 있...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인홍(李仁洪)은 본관이 성주(星州)이다. 1901년 지금의 안동시 법상동에서 태어났으며, 1992년 향년 92세로 세상을 떠났다. 2차 안동면 시위는 기독교 인사들과 안동 유림에 의해 두 갈래로 준비되고 있었다. 1919년 3월 18일 장날을 이용하여 안동교회를 중심으로 한 기독교인들이 주도하던 시위대와 안동 유림이 지휘하던 시위대가 서로 합세...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인규(黃仁圭)는 본관이 창원(昌原)이다. 1875년 지금의 안동시 법상동에서 태어났으며, 1933년 향년 59세로 세상을 떠났다. 황인규는 1919년 3월 18일 김병우·김익현·권점필 등과 함께 2차 안동면 시위를 결의한 뒤 안동교회를 중심으로 「독립선언서」를 인쇄하고 태극기를 제작하였다. 시위 당일 기독교인들과 함께 만세 시위를 전개하다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