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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부녀자들이 내방가사의 낭송 경합을 벌이는 대회. 내방가사는 주로 부녀자들이 사설을 읊거나 노래하는 양식으로 긴 장시조를 연상하게 한다. 가사는 전국적으로 전승되지만 그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구송된 지역이 안동 지역이다. 지금도 안동 지역은 현장에서 가사가 낭송되며, 부녀자들의 삶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문학적으로 표현되어진다. 전통사회 부녀자들의 조용한 운율을 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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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권정생의 생가. 아동 문학가 권정생(權正生)[1937~2007]은 해방 직후 일본에서 귀국하여 안동에 정착하여 살면서 6·25 전쟁을 겪었다. 전쟁 직후 극심한 가난으로 전신 결핵에 걸려 1966년 이후 병고를 안고 홀로 살았다. 1969년 『월간 기독교』의 제1회 기독교 아동 문학상 현상 모집에 동화 『강아지똥』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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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에 있는 어린이 문화 재단. 아동 문학가 권정생(權正生)[1937~2007]은 1969년 『월간 기독교』의 제1회 기독교 아동 문학상 현상 모집에 동화 『강아지똥』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동화 『강아지똥』, 『꽃님과 아기 양들』, 『사과나무 밭 달님』, 『까치 울던 날』, 『하느님의 눈물』, 『몽실 언니』, 『점득이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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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 안동의 근대적인 건축은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되었으나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광복을 전후한 때의 「건축허가대장」과 당시 행정기관에 기록된 것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밖에 없다. 그나마 6·25전쟁으로 이렇다 할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던 시기는 1964년 이후라고 할 수 있다. 안동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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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 있는 기와 그림 전시관. 기와 그림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비바람에 사찰이나 궁궐의 처마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붕을 장식하는 기능을 해왔다. 또한 우리 선조들은 기와에 귀신의 얼굴을 그림으로써 잡귀를 쫓을 수 있다고 믿었다. 1982년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고운사로 출가한 승려 귀일은 잊혀져 가는 기와 문화에 대한 전통을 되살리고자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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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를 소재로 한 가요. 「내 고향 안동」은 안동을 소개하는 노래이다. 이 노래는 안동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안동 사투리와 낙동강 물줄기, 도산서원, 하회탈춤, 안동포와 차전놀이, 선비의 고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08년 7월 28일 밤 10시 KBS-1TV 가요무대에 김경남이 출연하여 「내 고향 안동」을 불렀다. 시중에는 김경남 외에 가수 임춘화가 부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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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전통 문화 수련 시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도산서원 부설 기관으로 교원, 공무원, 대학생, 학부모 등으로 하여금 선비 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올바른 사회 윤리를 배우고 실천 주체를 양성하고자 2001년 11월 1일 도산서원 운영위원회에서 도산서원 부설 기관으로 개원하였다. 2002년 4월 25일 경상북도 교육청 특수 분야 연수 기관으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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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도산청소년수련원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길게 뻗은 기암절벽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진 곳에서 청소년들이 수련 활동·야영·캠프 등의 활동을 통해 심신을 수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건립되었다. 1995년 8월 문화관광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았고, 1996년 안동교육청으로부터 옛 도산초등학교 터를 매입하여 1997년 12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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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안동은 흔히 양반의 고장이라고 일컬어진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선시대 상층 문화인 유학이 강성한 것 못지않게 고대부터 전승되어 오던 하층의 민속 문화도 다른 고장에 비하여 많이 남아 있다. 무용의 경우 비록 무속에 잠재되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안동의 다양한 계층들이 향유한 예술이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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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 또는 그 작품. 일반적으로 문화는 사회 구성원에 의해 공유되는 지식·신념·행위의 총체로 도구의 사용과 더불어 인류의 고유한 특성으로 간주된다. 예술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심미적 대상, 환경, 경험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기술과 상상력을 동원·발휘하는 인간의 활동과 그 성과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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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의 세계상과 인간상을 미적·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미술이란 미를 재현 또는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여러 재주, 또는 기예를 뜻하는 프랑스어 보자르(beaux arts)를 번역한 말로 영어의 파인 아트(fine arts)도 같은 말이다. 유럽에서는 넓은 의미로 번역하여 시각적·청각적 또는 말로 나타낸 형상이나 상징에 의한 모든 미적 표현이라 하였는데, 오늘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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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빛을 매체로 하여 물체의 상을 감광성 기록 재료 위에 기록하는 방법 또는 그 방법으로 얻은 화상. 안동에 사진이 언제 보급되고 창작 활동이 언제 처음 시작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현재 사진가의 증언과 자료를 통해 살펴볼 때 초창기에 활동한 사진가로 이인홍을 꼽을 수 있다. 1920년대 초 일본으로 건너가 3개월 과정의 야간사진학교를 수료한 뒤 안동역 앞에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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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문화관광지에 있는 권태호 기념 음악관. 권태호[1903-1972]는 경상북도 안동시 율세동 출신의 성악가이자 동요 작곡가이다. 작품으로 「꽃피는 삼천리」, 「조선의 아들」, 「봄나들이」, 「무찌르자 오랑캐 몇 백만이냐」, 「봄 오는 소리」, 「대구시민행진곡」, 「경북 도민의 노래」, 「경주 시민의 노래」, 「결혼 축하의 노래」, 「승리의 노래」, 「호국군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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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봉정사 일대에서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 열리는 축제. 안동 국화는 봉정사 돈오 승려에 의해 전국에서 최초로 개발되어 청와대와 남북 정상 회담에서 선물로 채택할 만큼 우수성과 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봉정사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다녀가기도 한 우리나라 최고 목조 건물인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호]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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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안동 시민을 위해 만든 노래.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 시민의 노래」가 작곡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작곡가는 유재덕, 작사가는 김학섭이다. 「안동 시민의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다. 1절 낙동강 푸른 줄기 감도는 터에/ 태백산 정기받아 빼어난 인재는/ 겨레의 앞장이다 역사의 주인/ 긍지와 희망으로 오늘을 산다/ 우리는 명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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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 유원지 일대에서 매년 1월 열리는 축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절경을 간직한 암산과 그 밑을 흐르는 미천은 겨울에도 등산객과 동네 어린아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2009년 ‘안동 겨울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축제를 시작하여 2010년부터 ‘안동 암산 얼음 축제’라는 명칭으로 변경하여 개최해 오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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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 일대에서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열리는 축제. 경상북도는 소 사육 두수가 전국 1위이다. 그중에서도 안동 한우는 출하 8개월 전부터 항생 물질, 호르몬제 등을 급여하지 않고 생균·효소제 등을 첨가한 특수 사료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하고 맑은 물을 먹고 자라 품질 좋고 맛있기로 유명하다.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예전 풍산 장터를 안동 한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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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에 있는 공예품 전시·판매 시설.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안동시가 공예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21세기 문화산업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2005년 8월 11일 개관하였다. 2007년 10월 23일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별관을 개관하였다. 전체 면적 2,796㎡에 건축 면적 527.98㎡, 연면적 974.16㎡, 전시 면적 400㎡ 규모의 건물로 지상 2층의 본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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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전통 예술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한국의 술과 떡과 잔치, 영주인삼축제, 봉화송이축제, 청도소싸움축제 등과 함께 경상북도 5대 축제 가운데 하나로, 전통문화의 전승과 재현을 통해 문화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1997년부터 개최하였다. 국내외 탈춤 단체들이 서로의 신명을 함께 느끼며 문화적 교류를 꾀하는 탈춤인의 진정한 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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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동부동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안동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하여 안동 지역의 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 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0년 8월 사설 문화원으로 설립되었으며 김진동 원장이 취임하여 농촌계몽활동을 전개하였다. 1966년 12월 3일 「지방문화사업조성법」에 의하여 사단법인 안동문화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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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매년 10월 개최하는 종합 민속 축제. 안동민속축제는 안동 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열린 축제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잔치이다. 근대화를 겪으면서 인구 이동이 심해지자 마을에서 전승되던 축제와 놀이가 연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안동문화원은 전통이 사라져 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1986년부터 보다 큰 규모인 안동민속축제로 발전시켰다. 안동민속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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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에 있는 문화 시설. 안동시민회관은 안동 지역의 문화,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2년 12월 7일 착공, 1992년 12월 9일 준공하였으며 1993년 2월 1일 안동시민종합회관으로 개관하였다. 2004년 6월 25일 안동시민종합회관에서 안동시민회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연면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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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에 있는 염색 문화체험관.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은 천연 염색과 규방 공예 체험을 통해 우리의 섬유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보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2년 4월 19일 상정천연염색연구회가 발족되어 경상북도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였다. 2004년 3월 안동천연염색연구회로 개칭하였다. 안동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은 관계 기관이 뜻을 합쳐 2007년 10월 안동자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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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시립 안동포 전시관. 안동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특히 경상북도 안동 지역은 기후와 토질이 대마 재배 조건에 가장 적합하여 고운 안동포가 지금까지 계승되어 오고 있다. 안동포전시관은 안동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인 안동포의 전통을 계승하며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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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에 있는 사립 안동포 전시장. 안동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중요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특히 전국에서 경상북도 안동 지역이 대마 재배 조건에 가장 적합하여 삼국시대 때부터 생산해 왔다고 한다. 안동포전시장은 안동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인 안동포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전시·판매하며 안동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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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에 있는 안동한지 상설 전시관. 안동한지상설전시관은 안동의 풍부한 물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닥나무를 원료로 하여 노련한 기술자의 투철한 장인 정신으로 한지를 전통 방법으로 생산하여 전시하며 체험하는 곳으로, 학습의 장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안동의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안동한지를 생산하는 기업체 안동한지에서 한지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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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여성과 관련된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자 열리는 축제. 여성민속한마당은 잊혀져가는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안동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래되어 오던 여성 민속을 모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를 계승, 발전시기 위해 2006년 5월 개최되었다. 여성민속한마당에서 주관하는 민속행사는 화전놀이, 산신제, 널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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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배우가 각본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말과 동작으로 관객에게 보여 주는 무대 예술. 다른 예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연극 인구의 대부분은 수도권과 대도시에 살고 있으며 연극 활동의 대부분도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안동은 지방의 소도시로 전문 연극인이나 전문 극단의 수가 많지 않지만 척박한 환경에서도 연극 활동을 계속해 온 단체들이 있다. 1.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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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각종 잔치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린 기록화. 안동 지역에 전하는 대표적인 연회도(宴會圖)로는 풍천면 오미마을에서 발견된 풍산김씨의 내력이 실려 있는 『세전서화첩(世傳書畵帖)』이 있다. 『세전서화첩』에 수록되어 있는 주요 연회도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2화 「허백당공 동도문희연도」는 김양진이 김안로의 배척을 받아 1526년(중종 21) 경주부윤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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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지방의 중소도시 안동에서 영화 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음악이나 무용, 연극 등의 다른 예술 활동도 수도권과 대도시로 집중되어 있는 경향이 강하지만 영화는 더더욱 그러하기 때문이다. 다만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고 불리는 만큼 전통적인 마을과 건물이 많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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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에 있는 유교 전문 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의 부속기관인 유교 문화박물관은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국학 자료의 기탁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에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유교 전문 박물관이다. 전통 유교 문화자원을 잘 관리 및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안동문화의 독창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천혜의 자연경관과 연계하여 관광 개발사업의 기반을 구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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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소리를 소재로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안동은 일찍이 서양 음악에 눈을 떠 훌륭한 음악가를 많이 배출하였다. 우리 음악의 대부분이 서민을 중심으로 생겨났다고 할 때 북부의 다른 지방보다도 선비 사상이 철저하게 전해 내려오는 안동에서 서양 음악이 앞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안동이 예로부터 교육 도시였기에 신교육에 빨리 눈을 떴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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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한국 국학 진흥원에 있는 조선 후기 공신 정탁의 초상. 정탁(鄭琢)[1526~1605]의 본관은 청주(淸州)로 강원도 관찰사를 지내고 좌의정에 이르렀다. 임진왜란 대 선조를 모시고 피난 갔던 공로를 인정받아 1604년(선조 37) 호성공신(扈聖功臣)에 봉하여졌다. 「정탁 초상」은 이를 기념하여 나라에서 그려서 내려 준 초상으로, 17세기 공신 초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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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에 있는 전통 생활 체험 마을. 지례마을은 조선 숙종 때 대사성을 지낸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 1623~1695)과 그의 둘째 형 김방형(金邦衡)의 자손이 340여 년 간 동족마을을 이루어 주경야독하며 살아온 전형적 사림(士林)의 마을이었다. 1663년(현종 4) 김방걸은 종택, 제청, 서당 등 10동 125칸의 전통 주택을 건립하였다. 정부의 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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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안동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축제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 등이 있다. 안동은 유형·무형문화재가 많이 전승되고 우리의 전통이 잘 보존되고 있는 곳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잘 수용하고 계발하는 데 적극적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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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풍물굿패. 풍물굿패 참넋은 민족전통예술의 현대적 계승 발전과 지역 문화의 양적·질적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3년 안동대학교 탈춤 동아리 덧뵈기에서 활동하던 회원 몇 명과 고등학생 풍물패 누릿쟁이 회원 몇 명이 모여 창단하였다. 1993년 안동 KBS 홀에서 「맘판」이라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14일 안동대학교 오케스트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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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 마을 일대에서 매년 9월 말과 10월 초에 열리는 축제. 안동은 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종교적으로도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들이 온전히 전승되어 왔다는 특질을 지닌다. 그래서 안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지역인 동시에 동양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다. 안동 문화 속에는 유형 자산뿐만 아니라 무형 문화재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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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있는 탈 박물관. 안동 하회민속마을 입구에 개관한 탈 전문박물관이다. 하회탈은 하회마을에서 전해져 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하회탈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탈 가운데 유일하게 국보 제121호[병산탈 2개 포함]로 지정된 가면 미술 분야에서 세계적 걸작으로 평가받는 탈이다. 하회탈은 양반, 선비, 중, 백정, 초랭이, 할미, 이매, 부네, 각시, 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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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안동시 지회. 한국국악협회 안동시지회는 안동 지역 국악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한국국악협회 안동시지회 창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고, 박만호와 남상태를 중심으로 5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1984년 3월 20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같은 해 5월 28일 창립 승인을 받아 현재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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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에 있는 한국학 전문 연구 기관. 한국국학진흥원은 한국학 자료 중 문중이나 서원 등 민간에 흩어져 소장되어 멸실 위기에 직면한 자료의 수집, 보존, 연구 및 보급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12월 7일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1996년 설치사무소를 개소하였다. 1997년 본관인 홍익의 집 공사를 착공하여 2001년 4월 30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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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무용협회 산하 안동시 지부. 한국무용협회 안동시지부는 안동 지역 무용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2년 7월 15일 한국무용협회 안동시지부 설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같은 해 11월 3일 설립 인준을 받았다. 1993년 12월 11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창립 공연을 하였다. 1992년 창립 이후 매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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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옥야동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안동 지역 지부.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는 안동 지역 문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전국 문학인과의 교류 촉진을 통하여 안동 지역 문학의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1년 9월 17일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가 설립되었다. 2006년 7월 26일부터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 카페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매년 안동예술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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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옥야동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산하 안동 지역 지부.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미술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작품 활동과 학문 연구를 통하여 미술인의 자질 향상과 문화 창달에 적극 공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5년 6월에 창립된 안동미술협회를 모태로 하여 1979년 8월 14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로 법인 등록하였다. 2009년 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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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산하 안동 지역 지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안동지부는 안동 지역 문화예술의 건강성과 민중성을 찾아내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3월 7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안동지부 인가를 받아 초대 지부장 임재해, 사무국장 권두현과 더불어 문학위원회·풍물위원회·사진위원회·연극위원회·인형극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로 조직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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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삼산동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산하 안동 지역 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는 안동 지역 사진작가들의 사진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5년 12월 25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설치위원회가 구성되고 이어 1986년 1월 28일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승인을 받아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이후 경상북도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영천시, 예천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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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옥야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산하 안동시 지부. 한국연극협회 안동시지부는 안동 지역 연극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연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11월 극단 관객, 극단 한맥, 극단 토담, 극예술연구회 단원들을 중심으로 한국연극협회 안동시지부를 설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5년부터 안동예술인의 밤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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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산하 안동 지역 지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부는 안동 지역 연예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권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 8월 25일 연주분과 40명·가수분과 20명·연기분과 10명 등 70명의 회원과 고문 2명, 감사 2명, 부지부장 2명, 사무장 1명으로 구성된 한국연예협회 안동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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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옥야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안동 지역 지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부는 안동 지역 예술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지역 사회의 예술 문화 발전과 민족예술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1년 9월 17일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가 설립되었으며, 1979년 8월 14일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가 설립되었다.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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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옥야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산하 안동시 지부. 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는 안동 지역 음악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여러 음악인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의 후원으로 1982년 3월 31일 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가 창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안동예술제, 안동민속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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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대사리 일대에서 매년 1월 열리는 축제. 한절골 마을은 2011년 환경부로부터 ‘자연 생태 우수 마을’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 무공해 지역이라는 명예를 얻었다. 한절골 얼음 축제는 마을의 장점인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겨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기획한 것이다. 2012년 1월 7일~8일 제1회 한절골 얼음 축제가 열렸다. ‘손이 시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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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드라마 촬영장. KBS드라마 촬영장은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을 촬영하기 위해 2000년 안동시가 대지 제공과 함께 토목 공사·기반 시설·조경 등을 맡고 KBS가 촬영 세트장 공사를 맡아, 10년 동안 촬영장으로 사용한 후 안동시에 기부 체납하는 조건으로 조성되었다. 약 39,600㎡의 터에 동헌·내아·행랑채·질청·외삼문·내삼문·감옥 등을 갖춘 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