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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다리밟기보존회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359
한자 -保存會
영어의미역 Walking on a Human Bridge Preservation Society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1109-4[마들1길 37]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남성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화예술단체
설립연도/일시 1989년 12월연표보기
홈페이지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http://cafe.daum.net/notdaribakki)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안동놋다리밟기의 전승과 보급을 위하여 설립된 단체.

[개설]

안동놋다리밟기는 안동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해지던 여성들만의 민속놀이로 ‘놋다리놀이’ 또는 ‘기와밟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놋다리밟기는 고려 후기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노국공주를 데리고 안동 지역으로 피난을 와 개울을 건널 때 마을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다리를 놓았다는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안동놋다리밟기는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다.

[설립목적]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는 과거 안동 지역의 모든 여성들이 한데 모여서 노래를 부르며 즐기던 전통 민속놀이인 놋다리밟기를 전승하고 보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12월에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구성되었다. 안동민속축제 초기부터 시연돼 온 놋다리밟기는 안동여자고등학교경안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이 번갈아 시연해 오다가 1996년 제27회 안동민속축제 때부터 놋다리밟기보존회 회원들이 시연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놋다리밟기보존회는 놋다리밟기의 전승과 보급을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삼아 활동하고 있다. 2003년부터는 안동 지역에서 개최되는 모든 공연에 100여 명의 여성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중한 우리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년 6~7회 정도의 공연과 20회 가량의 무료 강습, 그리고 년 30~40회 정도의 전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안동민속축제와 문화재 관련 행사 등을 주관하고, 다른 지역과의 문화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활동사항]

놋다리밟기보존회는 놋다리밟기의 보급과 관련한 사업으로 매년 노국공주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련 여성단체와 함께 여성민속한마당을 매년 개최하여 잊혀 가는 세시풍속 및 전통 민속을 오늘에 되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마련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09년 5월 현재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의 구성은 제1대 예능보유자에 김난행, 제2대 예능보유자 김순념에 이어서 김경희(안동시 용상동 거주)가 예능보유자로 지정 되어 있다. 전수조교는 조진영(안동시 신안동 거주), 조희영(안동시 신안동 거주), 정귀향(안동시 송현동 거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수장학생에는 조정희, 권영숙, 배홍연, 우점자, 정은현, 권정영 등이 있다. 또한, 전수장학생 후보로는 김종례, 박경숙 등이 활동하고 있다.

[참고문헌]
  • 안동시청(http://www.and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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