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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284
한자 歲時風俗
영어의미역 Seasonal Customs
이칭/별칭 세시,월령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명자(민속)

[정의]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관습적·주기적·전승적·반복적·의례적으로 거행되는 행동양식이나 생활행위.

[개설]

세시풍속은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같은 시기에 반복해서 거행되는 주기 전승의 의례적 행위로서 민간신앙·민속놀이·구비전승·의식주 등 전통문화가 두루 포함된 복합적인 문화 현상이다.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반복해서 행해지는 세시풍속은 주기성(週期性)을 주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세시풍속이 행해지는 시기는 평상시와는 구별된다.

세시라는 말은 해[年]와 때[時]의 합성어로서 사시절, 시절, 절후, 명절 등의 뜻을 지니기도 하지만 한자 문화권에서 ‘세(歲)’는 ‘년(年)’ 또는 수확을 의미하고, ‘시(時)’는 지속적인 기간을 의미한다. 후자에 따르면 세시(歲時)란 곡식알이 익어서 베는 시기, 곧 반복되는 수확의 시기를 일컫는다고 풀이할 수 있다. 이 어원풀이를 전면 수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세시풍속은 농사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농사는 해와 달의 움직임, 계절적인 변화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기 때문에 세시풍속은 기본적으로 인간이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는가를 가늠해 준다.

[역법(曆法)]

천체의 주기적인 운행을 시간 단위로 구분하여 정한 방법을 우리는 역법이라고 말한다. 지구의 자전 주기는 하루이며, 지구의 공전 주기는 일 년이다. 그리고 달의 이지러짐과 참을 기본으로 하는 삭망(朔望)은 한 달을 주기로 하고 있다. 이러한 천체운동은 매우 규칙적이기 때문에 관찰이 가능하며, 인간이 임의로 천체의 주기를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하루, 한 달, 일 년 세 주기의 관계가 일정하지 않아서 서로 다른 역법이 등장하고 있다. 1태양년과 1삭망월이 1일의 정수배(正數倍)가 아니고, 1태양년이 1삭망월의 정수배가 아니기 때문에 이견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역법은 한 달, 일 년의 주기 중 어떤 것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순태음력, 순태양력, 태음태양력으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896년 태양력으로 바꾸기 이전까지 태음력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던 태음력은 순태음력이 아니라 계절과 역일(曆日)의 조화를 고려하여 태양력을 가미한 태음태양력이었다. 순태음력이 계절의 변화에 관계없이 달의 삭망주기에 맞춰 역법을 만든 것이라면, 태음태양력은 순태음력에 29일 또는 30일의 윤달을 간간이 끼워 넣어 계절의 변화를 맞춘 역법이다. 그래서 우리의 세시풍속에는 12월 외에 윤달의 풍속이 포함되는 것이다. 또 태음태양력은 태양의 황도상의 운행주기를 기준으로 24절기를 정해두어 역일과 계절이 일치하지 않는 태음력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있다.

[세수(歲首)]

역사상 사용되었던 태음태양력이 모두 동일한 것은 아니었다. 1년의 시작을 언제로 잡는가에 따라서 역법은 달라진다. 고대 로마력과 인도력에서는 춘분을 세수로 삼았고, 고대 중국 하나라에서는 정월을 세수로 삼았다. 그리고 은나라에서는 12월을, 주나라에서는 11월을 세수로 삼았다.

우리나라 고문헌에 등장하는 고대 제천의식의 시행 시기도 이 역법의 세수에 따라 달라진다. 부여의 제천의식인 영고는 은정월에 치러졌다고 한다. 영고는 12월의 행사인 셈이다. 반면 고구려의 제천의식인 동맹은 10월에 행해졌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고구려가 은나라의 역법을 사용했는지, 주나라의 역법을 사용했는지, 아니면 고구려의 독자적인 역법을 사용했는지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알 수 없다.

세수는 어떤 역법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태양을 기준으로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동지를 세수로 삼을 수도 있고,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을 세수로 삼을 수도 있다. 실제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동지(冬至)는 아세(亞歲), 즉 작은설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반면 달을 기준으로 한다면 달이 차기 시작하는 초하루를 세수로 잡을 수도 있고, 완전하게 차오른 보름을 세수로 잡을 수도 있다.

그래서 태음력을 사용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보면 대부분 달이 완전하게 차오른 보름을 세수로 잡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세수가 정월 초하루가 아니라 정월 보름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서 1년을 시작하는 행사는 정월 초하루 뿐 아니라 정월 대보름에서도 상당수 발견된다. 따라서 역사상 우리가 어떠한 역법을 사용했으며, 그 역법에서 세수를 언제로 설정했는가에 따라 세시풍속의 시행 시기가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수많은 시간이 흐른 현재의 세시풍속에도 역사상 존재했던 역법의 자취가 남아 있다. 양력 절기인 동지를 비롯한 24절기, 그리고 음력 정월 초하루의 설과 보름설의 흔적이 계속해서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다. 세시풍속의 가장 큰 특징으로 손꼽히는 ‘주기성’의 문제는 이와 같은 역법의 문제와 연관하여 고려되어야 한다.

[내용]

안동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자연 조건과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적 특성은 세시풍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게 된다.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의 세시풍속을 통해 확인해 보자.

태장리는 고려 공민왕 때 태(胎)를 묻어 옛태무지·고태장촌·태장·태장촌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태장리·하태장리·화원동을 병합하여 태장리라 하였다. 태장2리는 천등산 좌측 능선을 따라 계곡 사이로 형성된 동남향의 마을이며, 자연마을로는 한골과 빈소골이 있다. 봉정사를 뒤로 하고 계곡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233호선을 중심으로 계단식 농토를 형성하고 있다. 마을 가구 수는 약 60세대이며, 영월신씨·김해김씨·안동권씨 등이 살고 있는 각성마을이다. 생업은 벼농사이고, 이외에 과수농가와 축산농가가 있다.

1. 봄: 정월~3월

1) 설

설날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성주에게도 밥을 올린다. 정월 한 달간은 떡국과 강정·안동식혜가 떨어지지 않도록 넉넉하게 만들어 놓고 먹는다. 차례를 마친 후 어른들께 세배를 드린다. 이때 덕담이 오간다. 특히 웃어른이 손아랫사람에게 덕담을 준다.

2) 정초 12지일

정월의 첫 쥐날인 상자일(上子日)에 바느질을 하면 생손(생인손)을 앓는다고 하여 바늘을 들지 않으며, 이 날 방아를 찧으면 쥐가 없어진다고 하여 가정마다 밤중에 여자들이 빈 디딜방아를 찧는다. 첫 소날인 상축일(上丑日)에 콩을 볶아 먹으면 소의 병이 없어지고 집안에 벌레가 없어진다고 하여 콩을 소 앞에 놓았다가 먹인다. 또 이 날 칼이나 쇠붙이 기구를 쓰면 농기구가 파손되거나 몸에 상처를 입는다고 하여 부엌의 도마질도 그 전날 미리 해둔다.

첫 범날인 상인일(上寅日)에는 여자가 남의 집에 가서 용변을 보면 그 해에 호환(虎患)을 당할 수 있다는 말이 전해오기 때문에 요즘도 여자는 이 날 외출을 삼간다. 첫 토끼날인 상묘일(上卯日)에는 남자가 먼저 일어나 문을 열고 청소를 한 뒤에 여자가 일을 시작해야 길하다고 하여 여자가 미리 문을 열지 않는다. 첫 용날인 상진일(上辰日)에는 짐승을 잡거나 고기를 먹으면 가뭄과 흉년이 든다고 하여 채식을 한다. 이밖에도 정월의 말날이나 닭날에는 장을 담그며, 뱀날·용날·개날 등에 장을 담그면 장맛이 없다고 하여 피한다.

3) 입춘

입춘에는 입춘축을 써서 붙인다. 한자로 ‘입춘대길(立春大吉)’ 등의 글자를 써서 대문짝이나 기둥에 붙임으로써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한다. 이 날 아침에는 대청소를 한다.

4) 대보름

(1) 보릿대 세우기(보리타작) : 정월 열 나흗날 아이들이 ‘보릿대 세운다’고 수수깡으로 여러 가지 곡식의 모양을 만들어 자기 집 거름에 꽂아 두었다가 서로 넘어뜨리고 난 후, 다음날 불에 태운다. 보리 풍년을 위한 것이다.

(2) 찰밥 아홉 그릇 먹기(15일) : 대보름날은 찰밥을 먹는다. 동네 우물에서 떠온 물로 찰밥을 짓는데, 아이들이 아홉 그릇을 먹으면 잔병을 앓지 않아 좋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잔병이 옮지 말라는 뜻에서 찰밥을 얻으러 다니게 한다. 찰밥을 고사리·취나물 등 검은 색을 띄는 묵은 나물과 먹으면 그 해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여긴다.

(3) 소밥주기(15일) : 대보름날 소에게 찰밥과 검은 나물을 주어 한 해 농사를 점친다. 찰밥과 검은 나물을 가마솥 뚜껑에 담아 소에게 먹이는데, 소가 찰밥을 먹으면 그 해에 풍년이 든다고 한다.

(4) 달맞이와 쥐불놀이(15일) : 대보름날 저녁 뒷산에 올라가 달맞이를 하고, 들판에서 쥐불놀이를 한다. 쥐불놀이는 깡통에 불을 피워 넣고 돌리며 노는 놀이이다. 요즘은 달맞이와 쥐불놀이를 하지 않는데, 특히 쥐불놀이는 화재의 위험 때문에 오래 전부터 하지 않는다.

(5) 부럼 깨기와 귀밝이술 마시기(15일) : 대보름날 아침에 부럼을 깬다. 부럼은 이가 튼튼해지라고 깨무는데, 주로 호도(추자)를 깨서 먹는다. 또 귀밝이술을 마시는데, 이는 귀가 밝아지라고 마시는 것이라 아이들에게도 조금씩 맛보게 한다.

5) 영등할머니 오신 날(2월 1일)

2월 초하루를 ‘영등할머니 오신 날’이라고 하여 아침 일찍 맑은 물을 떠다 상에 받쳐 마당에 놓고 집안 대청소를 한다. 영등할머니 위하기는 음력 2월 초하루에 하늘에서 내려오는 바람신인 영등신을 위하는 것으로서, 주부가 정화수를 떠놓고 정성을 드리는 것을 일컫는다. 이를 ‘영두할마니한테 물 떠놓기’라고도 한다. 영등할머니가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20일까지 이렇게 물을 떠놓는다. 영등할머니가 오는 날 며느리를 데리고 오면 비가 와서 풍년이 든다고 하며, 딸을 데리고 오면 바람이 불어 흉년이 든다고 한다.

6) 삼짇날

3월 3일 삼짇날은 강남으로 갔던 제비가 오는 날로 마을의 여자들끼리 모여 화전놀이를 한다. 산에서 여자들끼리 모여 전을 지져 먹으며 놀다가 해질 무렵에 귀가한다. 요즘에는 화전놀이 대신 관광을 한다.

7) 한식과 청명

한식에는 청명은 같은날에 들거나 한식 전날 청명이 든다. 한식에는 성묘를 한다. 조상의 묘에 떼를 입히는데, 비가 많이 오거나 산소가 손상되면 이 날 묘를 고치기도 한다. 가정에 따라서는 ‘점바치(점쟁이)’를 찾아가 산소의 상태를 점쳐보기도 한다. 청명은 일 년 중 가장 맑은 날이라고 하며 이날 풋나물과 산채를 먹는다.

2. 여름: 4월~6월

1) 초파일

태장2리의 인근에는 봉정사가 있어서 4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이면 이곳을 찾아 연등을 달고 치성을 드린다. 주로 아이들의 성장과 행운을 빌거나 가족들의 1년 무사를 빈다. 절에 갈 때는 쌀과 초를 가져가 부처님 앞에 올리고, 절의 여러 가지 일을 도와주기도 한다.

2) 단오

5월 5일 단오날에는에는 궁궁이 꽂기와 그네뛰기를 한다. 단오에는 쑥떡·백설기·감주 등을 만들어 먹는다. 여자들은 창포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궁궁이잎을 머리에 꽂는다. 또한 단옷날 여자들은 마을 뒷산의 참나무에 매어 있는 그네를 뛴다. 이 그네는 단옷날 아침에 2~3명의 청·장년이 짚으로 어른 팔뚝 정도의 굵기로 새끼를 꼬아서 매어 놓는다. 그네뛰기를 하고 온종일 논 후 당일에 그네 줄을 풀기도 하고,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3일 정도 그대로 두기도 한다. 요즘은 그네를 맬 사람도 뛸 사람도 없어 그네뛰기를 하지 않지만, 쑥떡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풍습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3) 5월 중

보통 이때가 되면 춘궁기이기에 구황식을 먹는다. 먹을거리를 찾아 산과 들을 다니는데, 주로 봄에 나는 나물 중 쑥과 송기(송구)를 비롯한 풀뿌리에 약간의 보리나 조를 섞어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칡뿌리를 잘게 썰어 방망이로 두들겨 갈아서 이것을 떠먹기도 한다.

4) 유두

6월 15일 유두날 태장2리 사람들은 절에 가서 치성을 드린다.

5) 6월 중

복날이 되면 복달임을 한다. 이 마을은 봉정사와 인접해 있어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불교신자이다. 따라서 오래 전부터 복날 개고기를 먹는 일은 없다. 대신 수박을 먹거나 삼계탕을 만들어 먹는다. 또한 복날이면 병충해 없이 농사가 잘 되라고 복제(伏祭)를 지낸다. 복제는 논가에서 지내는데 이 때 찹쌀전을 제물로 한다. 찹쌀전은 번철 대신 솥뚜껑을 뒤집어 놓고 그 위에 찹쌀 반죽을 얹어지진 것이다. 그러면 그 냄새 때문에 벌레가 죽는다고 한다. 따라서 복제는 충제이기도 하다. 복제를 지내고 나면 나무에 흰 천을 묶어서 밭 가운데 꽂아두어 제를 끝마쳤음을 표시한다.

3. 가을: 7월~9월

1) 칠석

7월 7일 칠석날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라고 하며, 이날 마을 사람들은 주로 봉정사에 간다.

2) 7월 중

음력 7월 5일경에 풋굿(풋구) 먹기를 한다. 이날은 마을에서 1년 중 가장 크게 노는 날이다. 집집마다 호박·고추 등으로 전을 부쳐서 모으고, 풍물을 치며 신나게 논다. 한동안 풋굿을 지내지 않다가 최근 3년 전부터 소나 돼지를 잡아서 동네잔치를 하고 있다.

3) 추석

추석을 명절로 여기기 시작한 것은 산업화 이후이다. 그 전까지는 중구를 큰 명절로 여겼다. 추석에는 햇곡식으로 송편을 빚고 과일을 차려 조상께 차례를 지낸 다음 마을 사람들끼리 윷놀이를 한다. 가신(家神)을 모시는 가정에서는 추석날 성주에게 제물을 차려 올린다.

4) 중양절

태장2리에서는 원래 추석제사가 아닌 9월 초아흐레에 중구제사를 지냈다. 추석에 차례를 지내는 것은 산업화 이후의 일이다. 정부의 공휴일 정책의 영향으로 요즘은 몇몇 가구를 제외하고는 추석차례가 일반적이다.

4. 겨울: 10월~12월

1) 시사

10월 상달에 날을 정해 조상의 산소를 찾아가서 시사를 지낸다.

2) 용단지 갈아주기

10월 중 ‘손 없는 날’을 잡아서 용단지의 ‘꺽구(나락)’를 갈아준다. 용단지 안에 넣어둔 나락은 빻아서 떡을 해 먹거나 쌀을 이용한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3) 동지팥죽 쑤기

예전에는 동짓날 집안에서 팥죽을 쑤었으나, 요즘은 주로 절에 가서 치성을 드리고 팥죽을 먹고 온다. 한편, 동지가 초순에 드는 애기동지에는 팥죽을 쑤지 않는다.

4) 물건 돌려받기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섣달그믐에는 아침에 청소를 하고, 저녁에는 늦게까지 놀러 다닌다. 특히 망치를 빌려준 집이 있으면 이 날 꼭 되돌려 받는다.

5. 연중

윤달에는 무엇을 해도 탈이 없다고 하여 집을 고친다. 반면 윤달에는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잔치를 피하기도 한다.

[특징]

안동 지역 세시풍속의 지역적인 특징을 몇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단오 풍습이 최근까지 잘 전승되었다는 점, 둘째 추석보다 중구차례가 강하게 전승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셋째 다른 지역보다 훨씬 풍부한 정월 세시가 최근까지 잘 전승되어 왔다는 점, 넷째 문중과 연동된 세시풍속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전승되어 왔다는 점 등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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