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성당.

[개설]

태화동성당의 주보성인은 치명자의 모후이다.

[변천]

1979년 12월 5일 목성성당에서 분리되어 태화동성당이 설립되었으며 초대 한상덕(안토니오) 신부가 부임하였다. 1986년 2월 제2대 김상진(아오스딩) 신부가 부임하였다. 1990년 7월 제3대 김학록(안셀모) 신부가 부임하였으며 1993년 교육관 및 수녀원을 건립하였다. 1995년 7월에는 제4대 권상목(요한) 신부가, 1996년 3월에는 제5대 조창래(빈첸시오) 신부가, 1996년 7월에는 제6대 장현준(에프렘) 신부가, 1999년 2월에는 제7대 김도겸(아론) 신부가, 2004년에는 제8대 남정홍(스테파노) 신부가, 2006년 7월에는 제9대 박윤정(바오로) 신부, 2010년 2월 10일 제10대 안영배(요한) 신부, 2013년 9월 4일 제11대 차광철(베다) 신부가 각각 부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평일 미사, 주일 미사 등을 주관하고 있다. 이 중 평일 미사는 화요일 오후 8시, 수요일 오후 8시, 목요일 오전 6시 30분과 오후 8시, 금요일 오전 10시에 각각 열린다. 토요일에는 오후 3시 30분에 어린이 미사가, 오후 8시에 특전 미사가 각각 열린다. 주일 미사는 일요일 오전 9시에 본당 미사가, 오전 10시 30분에 교중 미사가 열린다.

[활동사항]

매년 하절기에 신앙학교를 개교하고 있으며 불우학생 학비 보조, 어려운 어르신 생계 보조금 지급과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무료급식소 도시락 배달 봉사, 설날·추석·부활·성탄절 맞이 불우이웃돕기 등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연령별 단체 모임인 요셉마리아회, 우리회, 모두회, 함께회, 나눔회 등을 통해 교우간의 친목을 다지며, 어려운 이웃돕기 등 본당의 여러 행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선종봉사부에서는 선종한 교우를 위해 봉사하고 매달 기일을 맞이하는 교우들의 가정을 위해 본당에서 단체 연도를 실시하고 있다. 2008년 천주교 안동교구 사목국에서 주관하는 성서퀴즈대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성인부 모두 1위를 석권하기도 하였다.

[현황]

현재 신부 1명과 전교 수녀 2명에 신자 수는 1,561명이며 14반의 소공동체가 운영되고 있다. 주요 단체로는 꾸리아, 빈첸시오, 울뜨레아, 성령기도회, ME, 성가대가 있으며, 그 외 친목단체로 요셉마리아회, 우리회, 모두회, 함께회, 나눔회, 주일학교를 지원하는 자모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