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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965
한자 大圓寺
영어음역 Daewonsa
영어의미역 Daewon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목성동 57-1[서동문로 141]지도보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호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찰
설립연도/일시 1923년연표보기
창건자 권오규
전화 054-858-2630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목성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개설]

대원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의 사찰로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불교 전파에 큰 힘을 쓰고 있는 사찰이다. 해방 후에 모든 것을 원만하게 하라는 뜻에서 대원사(大圓寺)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건립경위 및 변천]

대원사는 1923년 창건되었다. 당시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법룡사가 있었으나, 법룡사에는 소위 상류층의 신도들이 많아 서민층의 신도들과 융화가 잘되지 않았다. 그래서 권오규를 비롯한 5명이 공동으로 시주하여 현재의 위치에 별도의 사찰을 건립하였다.

6·25전쟁 때 훼손된 법당을 태연과 화주 보살 5~6명이 중창하기 시작하여 1969년 준현대식 법당을 건립하였다. 당시 법당은 본존불을 아미타불로 하였기 때문에 극락전이라 하였다. 종각의 종은 1979년 6월 조성하였다. 1983년 혜경이 주지로 있을 때 기존의 법당을 해체하고 중창 불사를 시작하였다. 1997년에는 주지인 정오와 신도들이 함께 요사채를 해체하고 현재 건물을 착공하여 1998년 2월 10일에 완공하였다.

[활동사항]

대원사는 승려들이 참선하고 경전을 공부하는 다른 사찰들과는 달리 일반 대중에게 불교를 널리 알리는 사찰로서 포교 활동을 펴는 포교당의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여러 모임과 사회 활동이 활발하며, 그중 교육 사업으로 선재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대원사는 지하 1층~지상 5층의 현대식 콘크리트 슬레이트 건물로, 건평은 793.39㎡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유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3층에 있는 법당은 165.29㎡ 크기로, 내부에는 불단이 있고 그 위에 아미타불을 본존불로 하여 양옆에 협시보살을 두었다.

협시보살은 왼쪽이 관세음보살이고 오른쪽이 지장보살인데 좌상이 아니고 입상이다. 이 불상들의 뒤쪽 벽면에 「후불탱화」가 있고, 좌측에는 「칠성탱화」와 「산신탱화」가 걸려 있으며, 맞은편의 벽면에는 영단과 「지장탱화」가 있다. 이 중에서 아미타불과 「신중탱화」는 오래전부터 전해지는 것이고, 협시보살과 「후불탱화」는 법당을 중창하면서 주지 정오가 새로 봉안한 것이며, 「칠성탱화」와 「산신탱화」는 혜경이 봉안하였다. 4층에는 기계 시설이 있으며, 5층은 옥상인데 일부분을 종각으로 사용하고 있다. 종각은 콘크리트로 4개의 기둥을 세우고 기와를 얹은 건물이다.

대원사의 재산은 건물과 부지 정도이며, 연간 책정되는 예산은 신도들의 시주와 기부금 등에서 충당하는데, 각종 모임과 사회 활동이 빈번한 관계로 많은 예산이 집행된다. 모든 예산은 신도회에서 집행하고 결산하여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였다.

[관련문화재]

대원사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35호인 「안동 대원사 소장 탱화」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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