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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878
한자 金融
영어의미역 Finance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화폐의 수요와 공급 관계.

[개설]

금융은 경제상 자금의 수요·공급 관계, 즉 가치 이전의 수단으로서 통화(通貨)의 순환에서 발생되는 자금의 유통을 말한다. 즉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가 자금 모집을 통하여 자금을 배합하고 사용하여 생산하는 자금 유통 모두를 일컬어 금융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제 주체 사이에 금융이 이루어지는 채권 및 채무 관계의 질서를 금융제도라고 한다.

금융제도는 구체적으로 금융 시장 및 금융기관과 이들을 형성하고 운영하는 법규와 관행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여기에는 은행 제도와 비 은행 금융 기관의 활동은 물론 가계, 기업, 정부의 금융 활동 모두가 포함된다. 금융제도 중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금융기관이다. 한국의 경우 금융기관은 주로 은행과 비 은행 예금 취급 기관, 증권 회사, 보험 회사, 기타 금융기관으로 대별된다.

[변천]

안동 지역의 근대적 금융기관으로는 1895년 12월 7일 안동우체사가 개사하여 체신예금을 취급한 것이 효시가 되었으며 1902년 6월 10일 부산우편국 안동출장소가 개소하였고 1907년 6월 12일 안동우편국으로 개칭하였으며 1950년 1월 12일 안동우체국으로 개칭하면서 금융 업무를 계속해 왔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안동 지역에 금융기관의 각 지점들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1973년 안동농업협동조합이 업무를 시작했다.

1996년 안동 지역의 금융기관은 한국은행 1개소, 조흥은행 4개소, 제일은행 1개소, 한국외환은행 1개소, 국민은행 1개소, 대구은행 3개소, 중고기업은행 1개소, 한국주택은행 1개소, 농협중앙회 4개소 등 총 18개가 있었다. 당시 예금 총계는 3646억 7800만 원이었다. 새마을금고는 18개소가 있었으며 예금액은 1255억 5600만 원, 자산액은 1526억 2300만 원, 대출액은 663억 8800만 원, 회원 수는 50,370명이었다.

[현황]

2010년 안동시 『통계연보』 자료에 의하면 안동시에 있는 금융기관으로는 제일은행 1개, 한국외환은행 1개, 국민은행 2개, 신한은행 5개, 대구은행 2개, 기업은행 1개, 농협중앙회 3개 등 15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의 예금 총계는 9,558억 7400만 원이며 대출금은 7833억 3900만 원이다.

그 외 새마을금고는 8개소가 있으며 자산액은 3159억 6500만원, 예금액은 2954억 7500만 원, 대출액은 821억 7800만 원, 회원 수는 60,795명이다. 신용협동조합은 6개가 있으며 자산액은 1,535억 4900만 원, 예금액은 1,374억 7900만 원, 대출액은 592억 6700만 원, 조합원 수는 17,553명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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