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에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속 단체.

[개설]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제반 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한 헌법 기관이자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는 국내 시군구 단위로 조직된 232개 지역협의회 중 하나이다.

[설립목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는 평화통일을 향한 범민족적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 「헌법」 제68조에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설치를 명시를 시작으로 1981년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법」 시행령이 공포되었다. 1987년 「헌법」 92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 명칭이 변경된 후, 1988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 기관명을 개칭됨에 따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가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평화통일 정책의 자문 및 건의, 지역 사회의 통일 여론 형성 및 여론 수렴, 지역 사회의 통일 지지 기반 확충, 그 밖에 지역 사회의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하여 필요한 활동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에서는 안동 지역 주민이 통일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북한영화제, 평화통일기원합창제와 같은 각종 행사를 계획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행사에 관한 후원을 토의 실천하고 있으며, 개성을 방문하여 식목행사 평화숲 나무심기, 북한 수해 피해 돕기 성금 지원 등 북한 지원에 적극 힘쓰고 있다.

[현황]

2015년 7월 20일 제17기 출범식을 개최했으며,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는 2년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며, 안동시협의회 자문위원은 모두 72명으로, 통일운동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안동시 각계를 대표하는 인물이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