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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락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588
한자 金在洛
영어음역 Gim Jaerak
이칭/별칭 문중(文重)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한준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88년연표보기
몰년 1950년연표보기
본관 의성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문중(文重)이다. 1888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서 태어났다. 김재락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1919년 3월 21일 길안면 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는 임하면 오대리김정익(金正翼)을 비롯한 손영학(孫永學), 김정연(金正演) 등이 주도한 사건이었다. 이들은 거사일인 3월 21일 오후 3시 무렵에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면서 장터를 돌다가 면장과 면서기의 참여를 촉구하고자 면사무소로 향하였다. 오후 6시 무렵 350여 명으로 불어난 시위 군중은 면사무소에 돌을 던져 유리창과 출입문을 부수었고, 300m 떨어진 주재소로 몰려가 격렬하게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일로 김재락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919년 4월 28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징역 6월형을 언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05년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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