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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462
한자 李庭檜
영어음역 Yi Jeonghoe
이칭/별칭 경직(景直),송간(松澗)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정명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542년연표보기
몰년 1612년연표보기
본관 진성
대표관직 의흥현감

[정의]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경직(景直), 호는 송간(松澗). 할아버지는 이연(李演), 아버지는 이희안(李希顔),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김예범(金禮範)의 딸이다. 동생이 낙금헌(樂琴軒) 이정백(李庭栢)이다. 학봉(鶴峰) 김성일(金誠一)과는 내외종(內外從)이다.

[활동사항]

이정회는 경상도 안동부 주촌리(周村里, 현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에서 태어났으며, 퇴계(退溪) 이황(李滉)인재(忍齋) 권대기(權大器)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76년(선조 9) 안동 임하의 상숙촌에서 모친살해 사건으로 인해 안동이 부에서 현으로 강등되어 6년 동안 복호(復號)되지 못하고 있었는데 1581년 류운룡(柳雲龍), 안몽열(安夢說)과 함께 「청복안동대호부호소(請復安東大護府號疏)」를 올려 복호되게끔 하는 데 노력하였다.

정탁(鄭琢)구봉령(具鳳齡)의 추천으로 수의부위(修義副尉), 의서습독관(醫書習讀官)이 되었고, 통례원인의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이후 사온서주부, 사헌부감찰, 횡성현감, 의흥현감 등을 지냈다. 1605년 7월 안동의 반변천(半邊川) 둑이 터져 안동부가 물에 잠겼을 때 김륵(金玏)의 감독 아래 안몽열, 우인경, 권순, 장칭기, 이성춘, 황진강 등과 함께 제방 축조공사를 시작해서 1606년 10월 11일에 공사를 완공하였다. 이밖에도 청송(靑松) 진보(珍寶)에 옥동서원(玉洞書院)을 세워 이황을 제사하는 한편 안동 주촌(두루)에 지남서당(芝南書堂)을 세워 배움의 터전을 닦고 초하루와 보름날에 강회를 열었다.

[저술 및 작품]

문집으로 3권 1책의 『송간집(松澗集)』이 있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명리 마명동(馬鳴洞) 도솔원(兜率院)에 있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에 있는 작산사(鵲山祠)에 제향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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